충북의 1분기 경제 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13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기장비 등의 부진으로 전년 대비 6.3% 감소했다.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장비는 22.8% 증가했으나 이차전지를 포함한 전기장비가 57.1%나 줄
충북 제천시가 상급자에 대한 하극상 논란을 야기한 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A과장을 직위해제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인사위원회를 소집한 시는 A과장의 직무 수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해 이같이 처분했다.자치행정과로 발령되면서 직무에서 배제된 A과장은 별도의 조처가
강원 원주시는 이달 14일부터 7월17일까지 동부복합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생존수영수업은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를 방문해 이론교육 2회, 수영장에서 진행하는 실습교육 8회로 나눠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을 완료한
강원 평창군은 14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고교학점제 대비 맞춤형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박람회 주제는 '미래를 그리고 꿈을 디자인하다. FUTURE IS NOW!'다.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메인 특강 3개
강원 정선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18억 5500만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승용 86대, 화물 58대, 승합 2대 등 총 146대다. 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까지 정선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퇴근길을 기다렸다 전 직장 동료를 감금하고 금품을 빼앗은 3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전경호)는 13일 강도상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34)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1월8일 오후 10시께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
지난 3년간 충남 천안시 인구가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외국인 수는 대폭 증가한 반면, 내국인 증가는 미미한 것으로 집계됐다.13일 천안시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천안시 인구는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022년 4월 기준 천안시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치러진 논산농협조합장 보궐 선거와 관련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인터넷 언론사 기자 A씨를 논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한 내용이 담긴 문자메
세종 지역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은 '좋은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지만 사회에서 존중 받지 못한다'는 인식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세종교사노동조합은 지역 내 유·초·중등·특수교육 교원을 대상으로 올해 스승의 날을 맞아 '세종 교사 교육 현안 인식조사'를 실시했다.13일 조사 결
국내 연구진이 우리 인체의 피부처럼 늘어나고 상처가 나도 스스로 치유되는 전자기기를 개발했다.경희대학교는 화학공학과 오진영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자가 치유 기능을 가진 트랜지스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전자피부 분야의 대가인 스탠포드 대학의
평택대학교와 평택경찰서가 13일 교내 캠퍼스 대학원동 101호 강의실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이 대학 유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열었다.평택대 유학생 자율방범대는 앞으로 범죄예방 차원에서 대학교 캠퍼스를 비롯해 인근 주택가를 중심으로 경찰과 함
800만 달러 대북송금 혐의 등으로 재판받고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결심공판이 오는 14일 진행된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13일 진행된 외국환거래법위반, 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의 공판기일에서 14일 예정대로 대북송금 등 혐
경기 화성시에서 사실혼 관계 여성 집에 불을 지른 60대가 법원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진 뒤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14일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13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10분께 화성시 남양읍의 한 단독주
최근 1년간 인천지역 교사의 절반 이상은 교권침해를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인천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같은달 26일까지 인천 교원 6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66명(53.9%)이 지난 1년간 학생으로부터 교권침해를 당했다고
동료 직원에게 폭언하고 무단결근을 반복한 서울시 공무원이 직권면직 처분을 받았다. 직권면직이란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는 것으로 사실상 해고다.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근무성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뒤 직위해제됐던 A씨를 직권면직했다. 시가 근무 평가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