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이 올해 누적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8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개설한 화순팜이 인기를 모으면서 올해 누적 매출 10억3000만원(1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5억8000만원 대비 77.5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가상현실게임이 삭제 조치됐다. 이 게임은 부산의 초등학생이 발견해 광주시에 제보한 것으로 파악됐다.광주시는 5·18역사 교육의 성과로 보고 교육강화와 함께 초등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7일 광주시에 따르면, 부산의 초등학교
연휴 사흘간 내린 큰 비로 전남 농경지 1500㏊가 물에 잠겼다.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11개 시·군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 등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연휴 사흘동안 보성읍 274㎜를 최고로, 광양읍 261.5㎜, 고흥 포두 236㎜, 순천 덕암 223.5㎜, 강진
전남 구례군의 맑고 깨끗한 섬진강 청정지역서 재배된 꿀수박의 출하 준비가 한창이다.3일 구례군에 따르면 군은 변성암 분포도가 넓은 지질학적 특성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토양 속 게르마늄 함량이 5배가량 높아 건강하고 깨끗한 전국 최고의 수박 산지로 인정받고 있다.주력 품
광주 시민단체가 국가차원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과정에서 작성되고 있는 보고서의 초안을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대책위는 2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가 작성 중인 관련 종합보고서가 개별 보고서의 왜곡을
화순군은 1일 오지마을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세탁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화순군은 최근 군청 앞 광장에서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이동 이불빨래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세탁차량 전달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김동
국내 수출입 화물의 관문인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외 악재로 5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물동량 증대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올해 1분기 반짝 증가하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화부두와 물류단지 등 기반 조성과 연
11개로 분산돼 있었던 광주시의회 5·18민주화운동 관련 조례가 '오월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의 내용을 담아 1개로 통합됐다.광주시의회는 29일 제32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18특별위원회 정다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북구2)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5·18민주화운동
화순군이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만원 임대주택' 사업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26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2024년 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마감한 결과 100가구 모집에 657명이 몰렸다.청년형은 50가구 모집에 606명이 몰려 12대 1의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암 특화 병원으로 자리매김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는다.화순전남대병원은 오는 26일이면 2004년 개원(287병상) 이래 20주년을 맞는다고 23일 밝혔다.그동안 화순전남대병원은 암 치료 특화에 집중, 환자 중심 협진체계를 도입했다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나로우주센터 일원서 열리는 가운데 한국형 최초 발사체 나로호와 누리호의 실물체를 만나 볼 수 있는 특별전시관이 운영된다.22일 고흥군에 따르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조성하는 특별전시관을 통해 대한민국이 우주로 향하
집중호우가 내리기 전 하천변에 자신의 흑염소를 묶어뒀다가 범람한 강물에 잠겨 다치게 한 60대가 무죄를 선고 받았다.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게 무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18일 오전 6시부터
전남 고흥의 한 야산에서 잘린 나무에 머리를 맞은 60대 벌목 작업자가 숨졌다. 17일 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10분께 고흥군 두원면의 한 야산에서 벌목 중이던 작업자 A(63)씨가 앞서 자른 소나무에 머리를 맞았다.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
세금 납부 위임 명목으로 받은 돈을 빼돌린 부하 직원 탓에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된 법무사가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법무사는 "불법에 관여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고용주로서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광주지법 민사2부(항소부·재판장 이흥권 부장판사)는 A씨가
성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하던 수배범이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2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광양시 한 야산에서 40대 초반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앞서 울산에서 성범죄를 저질러 수배가 내려졌으며, 같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