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농업용 수로에 폐수를 버리는 등 불법행위를 벌인 사업장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6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31일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 380곳을 수사해 23개 사업장에서 물환경보전법 위반 등 24
경기 평택시 팽성읍 한 주택가 공터에서 약 1m 길이 일본도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A씨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우범자)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6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무료급식소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방의 눈 부위를 찌른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8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A씨는 이날 오후 5시18분께 수원시 장안구의 한 무료 급식소에서 비슷한 연령대 B씨의 눈 부위를 쇠젓가락으로 찌른 혐의
가을의 시작 입추인 7일 경기남부는 무더위가 이어진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일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최저 21~26도, 최고 30~33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5도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6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KT, 세브란스병원,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등 디지털 중독 및 범죄 위험을 예방하고 스스로 디지털 의존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한 디지
180억원대 투자 리딩방 사기 행각을 벌인 조직에서 자금세탁과 인출책 역할을 맡아 범행에 가담한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차진석)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와 B씨에게 각
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별내)이 10일 토요일 오전 5시32분 첫 차를 시작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경기도는 오는 9일 금요일 오후 2시 별내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통식과 시승식을 가질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기지역 온열질환자가 하루 동안 30명에 육박했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도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29명이다. 지역별로는 평택 3명, 포천·파주·안산·수원·성남·남양주·광주·광명·가평 2명, 의정부·용인·연천·여주·시흥·부천·
지인들에게 외국계 유명 투자회사에 다니는 것처럼 속여 수십억원을 편취한 40대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또 A씨와 공모한 혐
경기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하루 동안 20명 발생했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도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20명이다. 지역별로는 광주·부천·평택 3명, 광명·남양주·수원·화성 2명, 안산·용인·파주 1명 등이다.폭염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5월20일부터
연일 폭염경보가 지속되면서 경기 여주시 최고기온이 40도까지 치솟는 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4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경기지역 다수 지점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 최고 기온을 기록하고 있으며,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경기 성남시는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등학교 유치 희망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과학고 유치 통합 실무협의체 공동단장인 손용식 시 교육문화체육국장과 성남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국장은 전날 경기도교육청 고아영 융합교육국장 등을 만나 과학고 유치 희망서를 전달했다.최근
경기 오산시는 최근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유행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
유튜버 '쯔양'(27·박정원)에 대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등의 공갈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구속됐다.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카라큘라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우려 및 도주의
사건 관계인에게 수사 편의 등을 제공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경찰 간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용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경감에 대해 징역 5년에 벌금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