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내소사 동종(扶安 來蘇寺 銅鍾)이 고려시대 한국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이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31일 지정 예고했다.부안군에 따르면 1963년 1월 21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내소사 동종은 고려 후기 가장 큰 대형 종으로
전북지역 중소기업이 전망한 11월 경기전망지수는 81.9로 전월대비 2.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는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전북지역 중소기업 108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11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31일 발표
노상방뇨를 말렸다는 이유로 음식점 업주와 종업원에게 흉기를 마구 휘두른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전주지법 형사제4단독(부장판사 김미경)은 특수상해·폭행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12일 오전 12시20분께 전북
제35대 전북경찰청장에 임병숙(58·일반) 광주경찰청 수사부장이 승진 내정됐다.26일 정부는 치안정감 및 치안감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전보인사로 전북경찰청은 개청이래 처음으로 여성경찰청장이 탄생했다.임 신임 전북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영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충남, 경기, 강원에 이어 25일 전북에서도 소 '럼피스킨병' 확진이 발생하자 전북도 각 시·군마다 초비상이 걸렸다.고창군은 25일 부안지역 한 한우농가에서 확진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노형수 부군수 주재로 관계부서와의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바이러스 유입차단에 총력을
전북경찰청이 경찰관 음주운전과 수사기밀유출 등 각종 비위문제와 수사공정성 의심, 높은 영장기각률로 여야 국회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경찰청과 전북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다.◇음주운전 경찰관 도마 위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침몰로 인해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해경이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부안해양경찰서는 가을철 낚시어선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해양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대
일본노래를 부른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5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2시 50분께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난타 주점에서 B(50대)씨의 가슴 등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린 의원(남원1)은 19일 제404회 임시회에서 도정 및 교육·학예에 관한 질문을 통해 ‘전라북도 균형발전 방안과 전북교육청 IB(국제 바칼로레아) 도입’과 관련해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에게 대안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전라북도의
최근 5년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폐기한 비축농산물이 1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6만3천283t의 비축농산물이 폐
전북 군산시 동백대교에서 투신해 숨진 초등학교 교사에 대한 사망원인이 학교 측의 업무부담 문화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17일 전북대학교에서 진행된 국회 교육위원회의 전북교육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권은희 의원(국민의힘)은 "숨진 초등학교 교사가 속한 학교에는 고년차
검찰이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직 전 국회의원에게 실형을 구형했다.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전 의원 등에 대한 결심 공판이 16일 전주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김미경) 심리로 열렸다.이날 검찰은 "피고인들은 '(합격 기준
전국에서 유일한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인 전북 '전주 도서관 여행'이 전국 도서관 혁신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전주시는 13일 국립중앙도서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78주년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기념행사에서 '전주 도서관 여행'이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 사례 공모의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 운전을 일삼은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 행위와 난폭운전, 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A(18)군 등 10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광복절 다음날인 지난 8월
전북 임실군의 대표축제 '2023 임실N치즈축제'가 역대 최다 관광객 기록을 갈아치우고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도 수많은 관광인파가 몰려들면서 '1000만 관광 임실'을 위한 심민 군수의 강력한 리더십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2014년 처음으로 임실군수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