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으로 40대 부부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더 높은 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은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전북권 의과대학 중 전북대는 의대정원 증원분 58명의 절반 수준만을 늘리기로 하고 재신청을 했지만, 원광대는 57명의 추가 배정분을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일 의대를 운영하는 대학 39곳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
134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은 1일 전북 지역 노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노동자의 권리 쟁취를 위해 싸울 것을 선언했다.민주노총 전북본부 및 시민단체는 이날 오후 2시 한국은행 전북본부 앞 팔달로 거리에서 '134주년 세계노동절 전북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위반(허위사실공표) 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귀재 전북대교수에 대한 재판에서 증인들의 진술이 엇갈렸다.30일 이 교수의 위증 혐의에 대한 속행공판이 전주지법 형사6단독(판사 김서영) 심리로 진행됐다.이날 재판
실종 13일만에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북의 한 중견 건설사 대표의 사인은 익사로 추정됐다.29일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건설사 대표 이모(60대)씨에 대해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진행한 부검결과 사인은 익사로 추정된다는 결과가 나왔다.경찰 관계자는 "
무주 태권마을 조성 사업 과정에서 공무원과 업자 간 유착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무주경찰서는 29일 오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무주군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무주군청 사무실 2곳, 브로커의 집과 사무실 등지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무주 태권마을 조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서 실종됐던 전북지역 건설사 대표 추정시신이 경찰조사결과 지문이 일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28일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7분께 옥정호에서 전북의 한 건설사대표 이모(60대)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경찰은 이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육아하는 아빠들의 모임 '전북 100인의 아빠단 6기'가 전국 17개 시도 아빠단 중 가장 먼저 출범하고 2024년 활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3~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이 육아를 즐겁게 하기 위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노하우를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거점시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북특별자치도의 품에 안겼다.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21대 전북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전북 주요 현안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정책간담회는 김 지사와 함께 강성희, 신영대, 한병도, 윤준병, 이원택, 정운천 의원 등 6명의 전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회의는 전북 관련 법안
전북 순창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카누·카약 체험교실'이 열린다.순창군은 오는 6월9일까지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카누·카약 체험교실'을 운영한다며 안전상 중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섬진강은 물이 맑고 물살이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지난해 치러진 새만금 잼버리 파행의 원인을 한국 정부때문이라고 진단했다.23일 세계스카우트연맹이 발간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독립 검토 패널 보고서’에 따르면 새만금 잼버리 파행 원인으로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영향력 약화, 명확한 의사소통 부재,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전국 시·도당 첫 방문지로 전북을 택했다. 해병대 채수근 상병의 모교에서 추모를 한 뒤 지역 기자들을 만나 전북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조 대표와 비례대표 당선인 12명은 22일 KTX 열차로 익산에 도착,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의 모교인
수년 동안 고객의 예금 수억원을 빼돌린 5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전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업무상횡령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A(52·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하는 대가로 1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브로커의 신병을 확보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단장 민경호)은 전날(17일)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군산시민발전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