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화물차량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단속이 강화된다.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지역 화물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자격증, 차량 정기검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실제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화물차량 사고로 86명이 숨졌으며 이 중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가 임시총회를 열어 황일봉 부상자회장 등 징계자들에 대한 징계를 철회했다.부상자회는 지난 11일 오후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황 회장 등 징계자 40여 명에 대한 징계 철회를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당일 총회에는 대의
광주교육청이 9일 오전 2024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지난 4월 6일 시행한 2024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는 총 1134명이 응시, 이 중 86.60%인 982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 평균합격률
전남도가 민간에서 만들고 가꾼 예쁜 정원을 찾아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우수자원은 민간정원으로 발굴하기 위한 2024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5회차를 맞는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개인 정원과 카페 등 생활권 정원 2개 부문으로 진행된
장성군이 지역 재배 쌀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을 겨냥한 고품질 쌀 수출시장 개척에 나섰다.장성군은 7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안평쌀' 미국 시범수출 선적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안평쌀 미국 수출은 전남지역에선 장성군이 처음이다.행사에는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투표권이 있는 선거구 주민도 아니고 선거구에 거주하지 않는 공무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지원받은 사례에 대해 선관위가 '공직선거법 기부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해 과도한 법 적용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이 같은 논란은 현재 전남 장성군에서 번지고 있다.6일
광주지법 형사 9단독 전희숙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86)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17일 오전 전남 담양군 한 산길에서 자신의 맷돼지 몰이용 사냥개의 관리에 소홀, 개가 때마침 마주친 B(66)씨의 다리를 물
'무늬만 고속철'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서 보류된 데 대해 전남도가 "다행"이라는 입장을 함께 "(고속철 취지에 걸맞게) 용산~여수 간 소요시간을 30분 이상 단축해 줄 것"을 정부에 거듭 촉구했다.전남도는 2일 '전라선 고속
5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지역별, 업종별 희비가 엇갈렸다.30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동석)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광주전남 중소기업 217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5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업황전망 경기전망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올해 지역 맞춤형 환경정책을 펼치겠다고 30일 밝혔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날 기후위기 대비 물환경 조성, 지역별 맞춤형 환경관리, 환경복지 실현을 위한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영산강환경청은 2025년부터 하루 약 20만t의 생·공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과 관련 각종 공사계약을 따낸 뒤 대가 명목으로 조합 임원에게 금품을 건넨 건설업자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10단독 나상아 판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이번 개학철 광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등·하굣길 통학 안전 확보 차원에서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홍보 활동에 힘쓴 효과라는 분석이다.광주경찰청
전남교육청은 장성 첨단3지구 가칭 산동중학교 설립 계획안이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산동중 설립 계획은 광주·전남 공동개발지역인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내 7574세대의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한 것이다.
집단휴학 신청으로 의과대학 개강을 두 달째 미루고 있는 전남대·조선대가 증원이 반영된 대입전형 시행계획 제출까지 임박하면서 진퇴양난에 빠졌다.집단유급만은 막고자 개강을 미뤘지만 '증원 반대' 입장인 의대생들은 요지부동이고, 입시 전형을 조만간 확정하면 증원은 돌이킬 수
5·18민주유공자유족회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유족과 5·18 유공자들에게 5·18 관련 정신적 피해 보상을 위한 손해배상 청구를 당부했다.다음달 27일 이후부터는 국가배상청구권에 따라 소멸시효 법리가 적용돼 관련 청구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국가배상청구권은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