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나물 등 제수용품 180여 품목 판매
행사기간 품목에 따라 최대 35% 할인 가능
전남도는 7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2022년 설맞이 특산품 특판행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따라 온라인과 전화접수 판매 등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판매 품목은 사과, 배, 나물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전복, 굴비, 매실세트 등 180여 개다.
정보화마을 쇼핑몰 '인빌'과 전남도 직영쇼핑몰 '남도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화로도 상품 주문이 가능하다. 행사기간 품목에 따라 최대 35% 할인이 가능하다.
10일부터 5일 간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상품 전시를 할 예정이다. 정보화마을 프로그램 관리자가 직접 상품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등 판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특판행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만나지 못했던 고마운 분들께 믿고 먹을 수 있는 전남 농수산물로 고향의 정과 맛을 전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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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무안 / 김중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