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청소년 소셜벤처교육’ 개강...초·중·고교 16개교 참여

경기 화성시는 관내 청림중학교에서 ‘2022년 청소년 소셜벤처교육’을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까지 관내 초·중·고교 16개교에서 진행되며 15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 소셜벤처교육은 전문 사회적경제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의 이해 ▲노동·협동·나눔 등 사회적경제 가치의 이해 ▲교내 및 사회문제의 발견과 해결방안 도출 ▲학교협동조합·체인지메이커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학생에게는 오는 12월 열리는 ‘청소년 소셜벤처 공모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박언수 기획조정실장은 “정규교육에서 잘 다뤄지지 않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보다 창의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본부장 / 이병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