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주상의서 유관기관 참여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광주상공회의소와 지역 유관기관들이 중소기업 위기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광주상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 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중소기업 위기대응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광주상의를 비롯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광주신용보증재단 등이 참여한다.
유관기관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 정세불안, 원자재가 상승과 금리 인상, 저탄소·디지털 전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위기 극복과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
또 고용·수출·자금·연구개발(R&D),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기관별 상담코너 운영을 통해 관련 시책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해 준다.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우리 기업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설명회 참가문의는 광주상공회의소 협력사업본부로(062-350-5891)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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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외전남 / 손순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