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가불 선진국' 나오자마자 3만부 돌파…"5~6쇄 돌입"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간 '가불 선진국'이 출간되자마자 3만부를 돌파했다.

25일 교보문고 등 오프라인 서점에 출간된 '가불 선진국'은 예약 판매율에 힘입어 3만부 이상이 판매됐다고 출판사 메디치미디어가 밝혔다.



출판사 관계자는 "가불 선진국은 현재 4쇄까지 찍은 상태이고 5, 6쇄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2쇄 돌입에 이어 이틀만에 5, 6쇄 작업에 착수한 것이다.


예약판매 물량이 많아 출간 당일 진열조차 되지 않던 이 책은 이날 교보문고 강남점, 광화문점, 잠실점 등에 배치됐다. 교보문고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광화문점에 입고된 '가불 선진국'은 850부에 달한다.

'가불 선진국'은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을 맡으며 경험한 문재인 정권에 대해 평가하고 미완의 과제 등을 다룬 내용이다.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 등에서 최근 일주일간 인터넷 판매량 종합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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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 박옥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