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4동 복합청사 개청식 개최

인천 부평구는 최근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부평구 치매안심센터' 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청식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국회의원(인천 부평구갑),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부평4동 복합청사는 지난 2020년 3월 착공해 총 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연면적 5274.43㎡,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부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1층에서 4층까지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로 사용하고, 5층은 구립치매전담형주간보호센터, 6·7층은 치매안심센터, 지하1·2층은 주차장·기계실·전기실 등으로 구성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4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부평구치매안심센터 복합청사를 성공적으로 건립하게 돼 기쁘다"며 "새 청사가 개청함에 따라 행정서비스 향상은 물론 치매 친화적인 부평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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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김 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