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정례회 개회…"청소년드림카드 지원 조례안 등 심사"

전북 정읍시의회의 '제285회 제1차 정례회'가 15일 개회해 27일까지의 회기일정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정읍시의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 ▲월영습지·솔티숲 보전 및 생태관광활성화 지원 조례안(송기순 의원) ▲지방공무원 수당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소년드림카드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석환 의원 외 1명)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민생안건을 심사한다.

고경윤 의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해야 할 것"이라며 "제1차 정례회의 2022 회계연도 결산심사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가늠하고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송기순 의원이 나와 '정읍 아리랑을 아십니까'를 주제로 이복형 의원이 나와 '사고 다발지역 도로의 선제적 보완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자'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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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본부장 / 장우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