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소기업 수출입통관 실무·관세 환급 교육

경기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통관 실무 및 관세환급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8일 오산시와 경기FTA센터가 체결한 관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관내 중소기업 30여 곳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통관 ▲관세감면 및 환급 ▲선적서류 작성 실무 등으로 이뤄졌다.

감면 및 환급제도는 기업체가 직접적인 금전 이득을 취할 수 있지만 다루기 어려운 제도라는 점을 감안해재수출감면, 해외임가공 감면 등 필요내용에 대한 중점 강의가 진행됐다.

시는 실무자들이 환급 시 환급신청서류와 요건을 집중적으로 익힘으로써 실무 역량이 강화되고 신속한 업무처리에 따른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본부사회부부장 / 이형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