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국향대전서 '국내 최고령 9년생 국화분재' 전시

전남 함평군은 11월 5일까지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국내 최고령 9년생 국화분재와 3년~6년생의 명품 국화 분재 전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국화 분재 전시는 국화 분재를 대중화하고 함평 국화 분재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국화 등록품종 23종과 육종계통 240종을 관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를 운영하며 국화 재배기술을 알리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함평의 국화 분재와 재배 기술을 전하겠다"며 "국향대전에 많이 방문하시어 국화 분재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나를 위한 행복여행 in 함평국화'라는 주제로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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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무안 / 김중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