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 건장리 149-1번지 일대 전천지구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환지방식으로 개발된다.
시는 이 지역에 대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전천지구는 가남읍 태평리 구 시가지와 인접하고 국도 3호선 및 지방도 333호선을 통해 접근이 용이한 데다 가남역과도 멀지 않아 개발요구가 높아왔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면적은 2만5390㎡ 규모로 주거용지 및 기반시설을 포함, 올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향후 환지계획을 수립을 통해 체비지 위치 및 면적을 정하고, 준공시기에 맞춰 체비지를 매각할 계획이다.
개발구역에 관한 고시문 및 지형도면은 경기도청과 여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www.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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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본부장 / 이병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