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24만2098명…18세 이상 10대 2만8710명
지역구 의원 8명 선출…5~6일 사전·10일 투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지역 선거인수가 119만9582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시는 지역 국회의원 8명을 뽑는 총선(10일)에 참여할 선거인수는 지난달 29일 기준 총 119만9582명이라고 1일 밝혔다.
총선 선거인수는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120만7972명 보다 8390명(0.7%) 감소했다.
선거인은 2006년 4월 11일 이전 출생한 18세 이상으로 연령별로는 50대가 24만2098명(20.18%)으로 가장 많다.
뒤를 이어 40대 22만5485명(18.8%), 20대 18만7854명(15.66%), 60대 18만6482명(15.55%), 30대 17만2992명(14.42%), 70대 이상 15만5961명(13%), 10대 2만8710명(2.39%) 순이다.
성별로는 남자 58만7497명(49%), 여자 61만2085명(51%)으로 여성유권자가 2만4588명 더 많았다.
지역구별로는 북구을이 가장 많은 20만2572명(16.89%)이었으며 광산을 18만6787명(15.57%), 북구갑 15만8463명(13.21%), 광산갑 13만8064명(11.51%), 동남갑 13만6736명(11.40%), 동남을 13만3090명(11.09%), 서구갑 12만4977명(10.42%), 서구을 11만8893명(9.91%) 순이다.
확정된 선거인명부 열람은 주소지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유권자는 오는 5~6일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10일 선거일에 주소지 관할 지정 투표소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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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영광 / 나권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