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사랑카드 결제시 최대 30% 할인…한도도 70만원

9월 한 달간 캐시백 5% 적립 행사와 동시 진행

전남 나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나주사랑카드 최대 30% 할인과 함께 구매 한도를 70만원까지 상향 조정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나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선할인 10%에 추가 5% 캐시백 적립을 통해 총 15% 기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돈 가맹점을 이용하면 추가 5% 캐시백 적립을 통해 2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타지역 거주자에겐 더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9월 한 달간 나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선할인 10%+추가 5% 캐시백+착한가격업소 5% 캐시백에 타지역 거주자 주말 특별 할인 10%를 더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지역 거주자 주말 할인 혜택은 기존 5% 할인에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난 6월부터 추가 5% 캐시백 적립을 통해 10%로 상향됐다.

타지역 거주자가 29만원을 나주사랑카드로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하면 실제 지출 금액은 20만3000원으로 최대 30%(8만7000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나주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혜택이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시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17곳으로 시 누리집(분야별정보-경제·일자리-물가동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 문의는 나주시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061-339-88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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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 김금준 대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