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고향 출신이라며 신분을 속이고 돈을 빌린 뒤 달아난 7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광주 서구 농성동 인도에서 70대 여성 B씨에게 6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달아난 혐의다.
제주도교육청은 1~2일 제주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경남 마산과 밀양 지역에서 우리나라 격동기인 근대·현대사 관련 장소를 답사한다고 밝혔다.제주교육청과 경남교육청은 2018년 '테마형 수학여행 등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두 지역의 상호 교류 연수를 이어가
울산경찰 5명이 '지역경찰 베스트팀'으로 선정돼 특진이 예정돼 있다가 돌연 취소돼 논란이다.1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지역경찰 베스트팀 4위에 선발된 남부경찰서 신정지구대 3팀의 특진이 전면 취소됐다.지역경찰 베스트팀은 팀 특진 제도로, 높은 수준의 팀워크를 이끌어
1일 춘천의 한 아파트 쉼터에서 이웃 주민에게 정글도를 휘두른 60대 A(61)씨가 검거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8시39분경 춘천시 후평동 한 아파트 쉼터에서 이웃 주민 70대 B씨한테 50cm가량의 정글도를 휘둘러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
1일 오전 8시18분께 충북 영동군 동정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길이 60m의 콘크리트 펌프카 붐대가 인근 주택을 덮쳤다.이 사고로 공사장 펜스, 주택 2채 지붕 등이 파손됐다. 주택 1채 내부에는 60대 주민이 1명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는 운전
의료용 마약류를 스스로 처방하고 이 과정에서 타인의 명의를 이용하기도 한 치과 원장이 검찰에 송치됐다.1일 안산단원경찰서는 최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의료법위반 등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치과 대표 원장인 A씨는 2022년5월부터 올해까지 약
벌금 수배자 검거에 나선 검찰 수사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60대)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25분께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의 주거지에서 검찰 수사관 2명을 흉기로
서울 시민 55%가 종로구 송현동 부지에 이승만 기념관을 건립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재란 의원이 우리리서치에 의뢰해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
서울시가 행정1·2부시장의 주재로 1일 오전 '폭염위기 긴급 시·구 공동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폭염 피해 대비에 나섰다.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신고된 서울 지역 온열질환자는 5월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사망 1명을 포함해 55명으로 집계됐다.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3~6월 대포차 의심 차량 362대 중 106대를 추적해 24대를 적발하고 공매,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31일 밝혔다.도는 올해 개인(외국인 포함) 소유 체납차량 2047대의 책임보험 가입 내역을 조사해 소유자와 계약자·피보험자가 다른 것으로 확인된
경기 광주시 곤지암의 A수양관에서 열린 종교단체 행사에 참가한 중고생 등 40여명이 구토·복통·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31일 광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7분께 광주 곤지암의 한 수양관에서 청소년기도회에 참가한 일부 학생
자신을 돌보러 온 친언니를 '악귀'라고 생각해 마구 때려 숨지게 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3-2형사부(고법판사 김동규 김종기 원익선)는 A씨 상해치사 혐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 원심판결인 무죄와 치료감호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진흥아파트 재건축 조합 일부 조합원들이 사업 추진에 따른 간접 사업비의 잇따른 인상과 방만한 조합 운영으로 분담금만 늘어나고 있다며 조합장 퇴진을 요구하는 등 조합과 크게 충돌하고 있다.이들은 최근 600여 명으로 구성된 '조합 정상화 대책위
가로수 정비 작업에 나선 70대 운전자가 앞선 화물차의 후미를 들이받아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인천 논현경찰서는 운전자 A(70대)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4시3분께 남동구 서창동
중국에 거점을 두며 정부나 금융기관을 사칭해 돈을 가로채온 보이스피싱 2개 조직의 총책이 붙잡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2개 조직 관련 범죄 피해액만 14억여원에 달한다.국가정보원은 검찰·경찰에 2개 조직 총책인 한국인 최모(30대)씨와 중국인 이모(30대)씨 관련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