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양곡에 이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던 밥그릇과 반지 등 개인 소지품까지 공출해 간 것으로 문서에서 첫 확인됐다.한일문화연구소 김문길 소장(부산외대 명예교수)은 1일 이런 내용이 담긴 문서를 입수했다고 밝혔다.김 소장에 따르면 1910년 일본제국주의는 한·
30대가 애인을 살해한 뒤 자신의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1일 경남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30대 A씨는 지난달 28일 낮 12시께 창녕군의 한 노상에서 "사람을 죽였다, 자수한다"며 112에 신고한 후 자신의 승용차에서 자해를 했다.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부산의 한 마트 외부 주차장에 쌓아 놓은 휴대용 부탄가스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3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6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마트 외부 주차장에 쌓아 놓은 휴대용 부탄가스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폭발로 인해
일행 간 다툼 문제로 자신을 질책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MZ 조직폭력배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1심이 인정한 범죄사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 현황을 조사해 본 결과, 출산지원금이 합계출산율 상승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22개 시군에서 출산지원금은 늘었으나 합계출산율이 증가하지 않고 감소 추세를
지인들을 즉석만남 술자리로 꾀어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유도한 뒤 거액의 합의금을 뜯어낸 일당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청주지법 1-3형사부(부장판사 윤중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구속기소된 A(27)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4년4개월을 선고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1일 오후 3시30분께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용전터널 인근 상행선 2차로에서 A(42)씨가 몰던 SUV가 차선을 변경하다 1차로의 SUV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중심을 잃은
충남 서산 동문동의 한 원룸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31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동문동의 한 원룸에 살고 있는 B씨로부터 지난 30일 오전 9시 50분쯤 "이웃집서 심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충남 당진시 송악읍행정복지센터 주변 공사 현장에서 31일 덤프트럭이 전도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행정복지센터 주변 공사 현장에서 25t 덤프트럭이 자갈을 도로에 깔며 우회전 하던 중 전도됐다.이 사고
인천의 한 아파트 상가주차장에서 이중주차한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보디빌더(뉴시스 2023년 5월23일자 보도)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부장판사는 31일 선고공판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
남성 집에 알몸으로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3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는 최근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1월7일 오전 11시께 자신과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B씨의 집
가출한 10대 여학생 2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업소로 유인해 성매매 등을 시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A씨 등 2명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알선영업행위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31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8일부터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로 모녀를 찔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도주한 60대 남성은 범행 약 13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30일 오후 7시 쯤, 강남구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모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A씨의
제트스키를 타고 중국에서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을 시도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30대 중국인 인권운동가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항소2-1부(부장판사 이수환)는 31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 국적 권평(权平·3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현장을 떠난 전공의가 복귀할 경우 불이익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용기 내 진료 현장으로 돌아올 것을 재차 촉구했다.전 실장은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복귀한 전공의에 대해서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