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 황진선 의원은 16일 제255회 임시회 첫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황 의원은 “신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우리 삶에 아주 중요하다”며 “치유농업은 힘들고 지친 시
민선 8기 전북 순창군수 취임 후 연일 반부패·청렴 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최영일 군수가 군의 '유기농산업복합센터' 전시물 제작·설치사업 계약자 선정과정에 대해 경찰수사를 의뢰했다.지난 7일 의혹 해소를 위한 자체 특별감사 지시 이후 9일만인 16일 감사결과를 보고 판단
경기지역 기업과 전통시장이 상생 협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우리동네 1사-1시장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전통시장으로 매칭된 14개 팀은 상호협력을 약속하며 협약을 체결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동시장에서 '우리동네 1사-1시장 협약식'을
16일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자, 입시 전문가들은 의대에 도전하려는 상위권 대학 출신 반수생이 급증하는 등 '의대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대학들의 50~100% 자율 조정에 따라 1500명 가량으로 조정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그는 선출 후 일성으로 "중립은 몰가치가 아니다"라며 "국회의장으로서 이전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5선의 우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민주당 당선자 총회에서 6선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매우 마땅하다"고 밝혔다.황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공법 3단체 간담회'에서 "5·18 정신은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정신 바로 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우원식 의원이 16일 만나 상호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우 의원은 "국회가 민심에 맞지 않게 흘러간다면 국회의 대표로서 국회법이 규정하는 의장의 권한을 최대한 살려나가겠다"고 다짐했고, 이 대표는 "기계적 중립이
세종시가 법제처와 한글조례 특화도시 만들기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완규 법제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조례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징역 3년6개월의 검찰 구형을 받은 것을 두고 "수원지검의 편파 구형의 뒷거래 의혹을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엄포를 놓았다.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적에게
더불어민주당이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 전 국민이 아닌 선별 지급도 가능하다며 협상의 여지를 뒀다.당 정책위의장인 진성준 의원은 14일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 "특별조치법 법안이 성안되면 의원총회에 당론
4·10 총선 참패 책임을 두고 국민의힘 내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책임론이 수면 위로 올랐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개인의 책임을 추궁하는 식으로 하지 말자"고 선을 그었지만, 수도권 참패와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 등 한 전 위원장의 전략 실패를 지적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이 채상병·김건희 특검법과 검찰개혁 등 대여 공세를 예고했다. 하지만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로 꾸려진 국민의힘 지도부는 거야 횡포라는 비판만 할 뿐 어떻게 대응책을 세울 것이냐를 두고 안절부절하고 있다.15일 여권에 따르
재작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살이가 21조원대 흑자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세입 효율성은 다소 악화됐다.15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2023년(2022회계연도) 지자체 재정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작년 243개 지자
단독 입후보로 원내대표를 뽑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차기 국회의장과 당대표 선출까지 추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총선 압승 후 이재명 대표 일극체제가 더욱 견고해지면서 당내 경쟁이 사라지고 있는 건데 당내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5일 민주
한화우주센터가 들어서는 옛 탐라대학교 부지(하원테크노캠퍼스) 활용 방안에 대한 숙의형 정책개발 이의신청이 각하됐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도청 백록홀에서 '도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가 열렸다.심의회는 지난달 18일 제주녹색당,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