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총괄하는 '원톱 선대위' 가능성이 힘을 받고 있다.과거 인지도가 높은 '스타급' 인물을 전면에 내세워 바람몰이 역할을 맡겼지만, 한 위원장이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원톱 선대위'로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4월 10일은 심판의 날이자 국민과 국민의힘의 대결에서 국민이 승리하는 날"이라며 "민주당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해달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권자 국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에 합류했다.새미래는 10일 오후 3시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필승결의 대회'에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전 전 수석과 3300명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이낙연·김종민 공동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도태우 변호사를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광주시는 8일 입장문을 통해 "도태우 변호사는 '5·18민주화운동에 북한이 개입돼 있다'고 왜곡했다"며 "국민의힘이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해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등이 결성한 야권연대가 지역구 후보 단일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충북에서는 일부 잡음이 나오고 있다.10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과 진보당은 이번 총선 '민주개혁진보연합'을 결성하면서 충북 등 전국 67곳에서 후보 단일화를 진
더불어민주당의 청주서원 선거구 총선 후보자로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이 결정됐다.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이 같은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이 전 도의원은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당원과 일반국민 각각 50% 여론조사로 진행된 경선에서 이 지역구 현역 이장섭(
4.10 총선 강릉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배선식 후보 간 경선과정에서 부정 여론조사 의혹이 불거져 선관위에서 조사중이다.9일 선관위 등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된 민주당 후보경선 여론조사 과정에서 김중남 후보 측 관계자들이 당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10 총선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박성규 전 육군대장과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전 논산시장의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논산·계룡·금산 지역은 지난 20·21대 총선에서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김종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국회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총선 세종을 선거구에 국민의힘은 이준배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강준현 후보를 최종 낙점한 가운데 경선 배제로 인한 탈당과 무소속 출마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세종을 선거구는 신도시 서북부 지역과 조치원 생활권 등 북부 지역으로 읍·면 지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화성갑에서는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전이 예상된다. 현재는 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지역구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이 지역은 역대 보수 텃밭으로 불리던 곳이다.화성에서 처음 치러지는 수원 수성고와 수원 수원여고
경기 성남시 분당구는 경기도의 강남이라고 불릴 정도로 보수세가 강하다.그만큼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 다섯손가락에 꼽힐 만큼 진보진영 후보에게 있어서 무덤과 같은 험지 중 한 곳이다.지난 16대 총선부터 선거구가 분당구 갑·을로 나눠진 후에도 보수세는 한동안 지속세를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되면서 정부가 이들의 복귀를 촉구하며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꺼내들었다. 복귀를 하지 않은 전공의는 '돈 줄'을 틀어막아 퇴로를 차단하는 한편, 근무 중인 전공의는 법적으로 보호하면서 지원금 등을 지급하겠다는 것이다.8일 정부는 의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추진이 위법하다며 이를 취소하라는 행정소송을 낸 의대 교수들의 주장을 정부가 조목조목 반박했다.교육부는 8일 오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통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추진 절차는 관련 법률에 근거한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9일 "오늘 대체적으로 국민추천제 5곳을 제외하고 마무리 될 가능성이 많다"고 밝혔다.정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추천제는)지금 홍보를 시작했고, 접수가 되면 다음주에 면접하고
개혁신당은 8일 4·10 총선 지역구 면접 결과 35명의 후보를 결정했다.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1차 공천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심사 결과를 상정해 후보들의 공천을 의결 확정할 예정이다.공관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