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경찰서는 국도 19호선 원주→충주 일부 구간에 대한 속도위반 구간 단속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구간 단속 카메라를 설치할 곳은 소태면 구룡나들목부터 엄정면 서곡교차로까지 8.1㎞ 구간이다.구간 단속 카메라 설치 예산 확보와 3개월 시범
1일 오후 8시33분께 강원 횡성군 공근면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졸음쉼터 앞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들이 받았다.이 사고로 제네시스 운전자 A(47)씨와 아우디 운전자 B(56,여)씨가 크게 다치고 아우디에 함께 타고 있던 아동 3명 등 총 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강원 횡성군 군부대 이전 부지가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후보지로 최종 지정됐다2일 횡성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구도심 재생을 촉진하고 산업, 공공, 복지,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축적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개발
대전에 양자컴퓨팅 플랫폼이 본격 구축된다.대전시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2일 항암치료를 받는 암 환자 편의를 위해 항암주사실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다.항암주사실은 환자들이 입원하지 않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병원은 기존 성모관 1층 일반 주사실에서 분리해 같은 건물 6층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특
서산 대산읍 삼길포항서 일행과 낚시를 하러 왔던 A(42)씨가 실종돼 해경 등이 수색에 나섰으나 3일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2일 해경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께 삼길포항 등대 주변을 지나던 행인이 A씨 신분증을 주워 해경에 건넨 후 같은날 오후 6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가 1일부터 성인 응급 야간진료를 전면 중단함에 따라 세종시가 대책 마련에 들어갔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야간진료 중단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다. 오후 6시까지 낮 시간 응급실 진료와 소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관내 고등학생, 교원 등 총 43명이 '2024학년도 체험과 참여 중심의 독도·울릉도 탐방'을 실시했다.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부터 2박 3일간 열린 탐방은 고등학생과 교원이 독도를 보고 느끼며, 대한민국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직접
경기 성남시는 경기도 시내버스 노조가 4일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긴급 수송 대책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시는 파업시 대체노선이 없는 지역에 전세버스 20대를 투입해 주요 거점(야탑역·판교역·서현역)을 오가도록 운행
경찰이 '부천 호텔 화재' 당시 에어매트로 뛰어내렸다가 2명이 사망한 사건 관련해 소방당국의 조치가 적절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에어매트와 관련해 당시 출동 소방관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상태"
자녀의 학교를 찾아 '직을 걸고 가만두지 않겠다'는 발언(협박) 등을 한 혐의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고발당한 현직 경찰관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판단을 내렸다.경기 오산경찰서는 학부모 A씨에 대해 지난달 말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중순 자
구독자 10만명을 보유한 게임·주식 유튜버 '킹아더'가 전세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2일 수원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천대원)는 지난달 30일 사기 등 혐의로 유튜버 킹아더 문모(40대)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문씨는 2017년부터 건물 매입과 동시에 전세 계약을
인천공항 쓰레기 하역장에서 실탄 300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동편 쓰레기 하역장에서 실탄 300발이 발견됐다.실탄은 검은 쓰레기 봉지에 싸여 있었으며 이날 분리수거를 하던 관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 공백 장기화 속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위기감이 고조되자 서울시가 응급 의료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 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비상 진료 대책을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명절 기간에 응급실 내원 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대표 사업이었던 종로구 세운상가 공중 보행로가 철거된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삼풍상가·호텔PJ 구간의 공중 보행로를 철거하는 방안과 관련해 이달 중 주민 공청회를 연다.세운상가 공중 보행로는 종묘~세운상가~청계·대림상가~삼풍상가·호텔PJ~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