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월 22일부로 합동참모차장에 대장 보임 인사를 단행했다.현 합참 작전본부장인 강호필 육군중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했다. 4월 23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그동안 합동참모차장에는 중장이 보임돼
국민의힘은 22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과 합당하면서 선거보조금 28억원을 챙기게 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없었다면 국민의힘에서 수령해야할 선거보조금이었다"고 부인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사무총장 직무대행 명의 보도자료에서 "제22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건강상의 이유'로 거절한 것을 두고 윤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나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우선 윤 대통령의 오찬 제안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면서 한 전 위원장의 서운함이 있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또 당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전 야권 대표들을 만나 총의를 모은 뒤 만나달라고 공개 제안했다.조 대표는 22일 전북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전북총선승리보고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두 번이나 대통령실 청사 1층 브리핑룸을 찾아 출입기자들과 만났다. 오전 신임 비서실장 인선 발표에 이어 오후 신임 정무수석 발표에 직접 나서면서다. 총선 참패에 국정 기조 변화 압박을 받고 있는 윤 대통령이 여의도와 소통 강화에 나선 것이란 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배당소득세를 완화해 기업의 고배당 정책을 독려하고 국내 증권시장 투자 활성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야당에서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전국 시·도당 첫 방문지로 전북을 택했다. 해병대 채수근 상병의 모교에서 추모를 한 뒤 지역 기자들을 만나 전북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조 대표와 비례대표 당선인 12명은 22일 KTX 열차로 익산에 도착,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의 모교인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장관 시절 '검찰의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에 대응해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권한쟁의 심판에 쓰인 변호사 수임료 공개를 거부한 법무부 처분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순열)는 A씨가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통화를 하고 내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22년 취임 후 약 10번의 영수회담을 제안했는데 1년 11개월 만에 대통령의 응답이 온 것이다.취임 후 2년 가깝게 "대통령은 당의 총재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을 치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으나 한 전 위원장이 이를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21일 대통령실과 여당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한동훈 비대위 전원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하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1층 브리핑룸으로 직접 내려와 정 의원을 소개하며 "모든 부분에서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아주 잘 수행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정 의
더불어민주당이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의 흡수 합당 절차에 착수했다.더불어민주연합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제7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주당과 더민주연합의 합당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민주당도 이에 대한 당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 2일까지 합당 절
국민의힘 4·10 총선 수도권 험지 낙선자들이 22일 한 자리에 모여 '영남 정당'을 탈피하고 수도권 중심 정당으로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인천 동구미추홀을에서 당선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를
국민의힘은 22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와의 흡수 합당을 의결했다.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상임전국위 회의에서 제11차 전국위 소집 안건을 의결함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께 전국위를 열고 ARS 투표를 통해 흡수 합당 결의안을 상정, 의결했다. 투표
검찰이 '검찰청 내 술판'이 벌어졌다는 장소로 지목된 검사실 내 진술녹화실 사진을 공개하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을 연일 반박했다.19일 수원지검은 기자들에게 참고 자료를 보내 이 전 부지사 측이 음주를 한 장소라고 처음 지목했던 1313호 검사실 앞 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