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광화문역에 있던 독도 모형이 지난 5월 서울교통공사의 전수조사 전 사장 지시로 철거된 것으로 파악됐다.9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승진 시의원(중랑3)에 따르면 광화문역 독도 조형물은 5월 중순 광화문역을 찾은 서울교통공사 사장의 지시에 따라 지난
물리치료사가 수영장 탈의실에서 쓰러진 4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6시50분께 새벽 운동을 하기 위해 서울 중랑구 소재 한 수영장에 들른 서울의료원 재활의학센터 소속 이승구 물리치료사는 탈의실에서 갑자기 한 남성이 쓰러지는
서울 강남구가 압구정지구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국내 대형 건설사 8곳과 불공정 과열 방지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구는 지난 6일 구청에서 대우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등
서울 강남의 한 건물 외벽 대형 전광판에 동성 간 스킨십 장면이 담긴 광고 영상물이 내걸렸다가 나흘 만에 철거됐다.8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성소수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앱)의 국내 운영사는 지난달 26일 강남의 한 건물 외벽에 해당 광고를 게재했다가, 구청 측의 연락을
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서울 시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지급되는 캐시백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5%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서울사랑상품권의 기존 5% 구매할인율을 감안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착한가격업소란 주변 상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일본도 살인 사건'의 피해자 유족이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한 순간에 지옥이 됐다"며 가해자 백모(37)씨에 대한 최고 엄벌이 내려지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백씨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고 엄벌을 내려달라는 내용의 탄원서 공개 모집
서울 시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짓는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에서 벌어지는 골목길 쪼개기 방식의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가 대책을 내놨다.서울시는 지난 4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안
오는 2026년 봄,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곤돌라를 타고 5분 내에 올라갈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5일 오전 남산 예장공원에서 남산곤돌라 착공식 '남산 예찬'을 열고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남산곤돌라는 명동역에서 200m 떨어진 예장공원(하부 승강장)과 남산 정상
서울시는 5일 여의도 선착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12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날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유진 시의원이 여의도 선착장 조성을 놓고 민간 업체와의 불공정 협약 의혹 등을 제기하자 이같이 밝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땅 꺼짐) 사고는 지형적 특성과 집중호우, 폭염, 지하 매설물 등에 따라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서울시는 보다 명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연희동 사고 지역 일대를 '특별 점검'
지난 7월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던 40대 주민에게 일본도를 휘둘러 무참히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범행 당시 모습이 촬영된 CCTV 영상이 공개됐다.3일 JTBC는 지난 7월 29일 오후 11시 22분께 서울 은평구 아파트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2월까지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시범 사업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2026년부터 수도권에 생활 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폐비닐 재활용률을 높이겠다는 게 강남구의 계획이다.강남구의 일일 종량제 폐기물 225t(지난 5월 기준)
서울시가 남대문시장 일대 보행로 등을 정비해 관광객을 위한 공간을 새로 조성한다.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남산에서 남대문시장에 이르는 소월로 3개 차로를 축소해 확보한 부지에 '시장문화진흥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단층 건물과 옥상 공원 등으로 구성된 시장문화진흥센터에
지인을 폭행한 혐의로 대기발령을 받았던 경찰관이 한 달 뒤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부른 혐의로 해임됐다.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4월 말 징계위원회를 열고 지난 5월 초 폭행, 품위유지 혐의로 넘겨진 전 경위 이모(40대)씨의 해임 처분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광진서 관할
여야가 계엄 준비 의혹 논란과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 야5당의 제3자 추천 채상병특검법 등을 두고 대치하면서 정국이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 여야는 제22대 국회 개원식 겸 9월 정기국회 개회식 전날 여야 대표 회담을 열고 민생 협력을 다짐했지만 후속 논의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