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인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이날부터 142가정에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난달 6일 입국한 가사관리사들은 지난 2일까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서비스 제공기관이 제공하는 4주간 총 160시간의 직무교육과 한국어 교육 등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 사업으로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사업 존속이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인제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지난 2일 여성가족실 주요 업무보고 자리에서 외국인 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2일 원도심과 신도심의 지역 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문가 지원단'을 출범시켰다고 3일 밝혔다.지원단은 도시 계획, 법률 자문, 감정 평가, 건축 구조 등 분야별 전문가 27인으로 구성됐다.이들은 2년 간 재건축
서울 노원구는 월계동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석계역 달빛 야행(夜行)'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석계역 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월계동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유동 인구를 끌어들이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행사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 공백 장기화 속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위기감이 고조되자 서울시가 응급 의료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 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비상 진료 대책을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명절 기간에 응급실 내원 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대표 사업이었던 종로구 세운상가 공중 보행로가 철거된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삼풍상가·호텔PJ 구간의 공중 보행로를 철거하는 방안과 관련해 이달 중 주민 공청회를 연다.세운상가 공중 보행로는 종묘~세운상가~청계·대림상가~삼풍상가·호텔PJ~인현
서울시가 기부채납 시설의 안전과 건설 품질을 직접 관리한다.서울시는 '기부채납 시설 건설 품질 확보 방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기부채납 시설'이란 민간 개발 사업 때 용도 지역 변경이나 용적률 완화 등을 받기 위해 공공에 제공하는 시설이다. 준공 후 공공이 관리
서울 전역이 '지붕 없는 조각 미술관'으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오는 2~8일 열린송현녹지광장을 배경으로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조각도시서울(Sculpture in Seoul)' 프로젝트의 핵심 이벤트인 이번 행사는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거복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주택도시기금 제도가 나아갈 방향을 연구한 자료를 발간했다.SH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지방분권형 주택도시기금으로 전환' 정책 리포트를 발간하고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SH도시연구원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땅 꺼짐(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한 뒤 서울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지반 침하가 발생하고 있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종로구 대학로 하수시설물 파손으로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동작구 보라매공원에 인접한 동작아트갤
서울 연희동 성산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중상을 입었다.29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6분께 서울 연희동 성산대교로 향하는 편도 4차로 가운데 3차로에서 가로 6m, 세로 4m, 깊이 2.5m 크기의 땅 꺼짐 현상
29일 수장을 잃은 서울시교육청은 즉시 설세훈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보궐선거는 오는 10월16일 치러질 예정이다.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교육자치법)과 지방자치법에 따라 교육감이 궐위된 경우 그 권한은 부교육감이 대행하도록 정해져 있
내년 3월 개통을 앞둔 수상대중교통 '한강버스'가 신생 조선회사에 의해 건조되고 있어 안전성이 의심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29일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이번 6척의 한강버스 건조계약을 체결한 A중공업(가덕중공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인라인스케이트·자전거·안경 등에서 유해 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는 테무·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16개 제품 대상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8개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거나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지난해보다 3만명 늘어난 5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울 인구는 순유출됐고, 경기·인천은 순유입됐다.통계청이 28일 발표한 '7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수는 51만2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