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2명이 부상을 입고 입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분께 남동구 구월동 2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이 사고로 1층에 거주하던 A(30대)씨가 얼굴
경기도가 광명동굴 주변 약 55만㎡ 규모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을 확정했다.25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날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을 고시했다.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동굴 인근 54만9120㎡ 부지에 여가·문화·자연·체험·
경기 화성시 향남에서 남양을 잇는 15.36㎞ 길이의 고속화도로가 생긴다.25일 화성시에 따르면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과 사업자와의 실시협약안이 이날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발안~남양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남북축 간
수십억원 상당의 위조 상품을 비밀창고에 보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한 일당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이들은 소비자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짝퉁과 정품을 섞어 팔았다.인천본부세관은 A(40대)씨 등 5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21년 발생한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관들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 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판사 이수민)는 이날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검찰이 지난 대선 당내 경선 당시 경기도 법인카드로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25일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 심리로 열린 김씨의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결심공판에
접근금지 명령에 불만을 품고 교제했던 여성 집에 불을 질러 살해한 60대가 '보복 살인'은 아니었다며 자신의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25일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살인 등) 혐의 공판에서 A씨 변호인 측은
경기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 안성분기점 인근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다가 전도 사고를 낸 뒤 도주한 운전자 소재가 파악됐다.경찰은 A(40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했다.2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10시32분 고속도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8월14일)을 앞두고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는 '기억의 꽃배달' 대국민 참여 캠페인에 참여했다.김 지사는 캠페인 마지막 날인 24일 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한 뒤 "이 꽃다발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관련 해당 의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공익신고한 변호사가 고소당했다.24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전직 대통령경호처 직원 송모씨와 사업가 최모씨 등 2명은 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재산 축소신고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국회의원(용인갑)과 관련해 증거를 숨기려한 혐의를 받는 처제와 비서관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다.24일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이 의원의 처제 A씨와 비서관 B씨에 대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지상주차장을 향해 쇠구슬을 발사, 차량 10대를 파손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10대)군을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았다고 24일 밝혔다.A군은 지난 22일 오전 4시30분께 미추홀구 14층짜리 아파트 주거지에서 지상주차장을
인천시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사육허가제를 도입해 맹견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23일 밝혔다.맹견 사육허가제도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와 반려견 개체수가 증가하고 물림 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맹
고속도로에서 사고 수습 중이던 승용차 운전자들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버스 운전기사가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5단독 황운서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50대 버스 운전기사 A씨에게 금고 6월을 선고하
'성범죄 무고 논란'에 경기남부경찰청 조사를 받는 화성동탄경찰서가 23일 '자유게시판 폐쇄'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화성동탄서는 이날 '리뉴얼'을 이유로 자유게시판을 닫았다.화성동탄서 관계자는 게시판 폐쇄에 대해 "시민들 목소리가 자유게시판 폐쇄 이유는 아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