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충남 서산시 운산면 원평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정화조가 터져 분뇨 수t이 인근 하천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께 이 동네 주민이 해당 사실을 확인한 후 농장주에 알려 정화조 파손 부위가 긴급 복구되긴 했으나 그 사이 분뇨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의 신속한 공조수사로 범행 30분만에 검거됐다.6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세종북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조치원읍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A(50대)씨를 절도 등 혐의로 검거했다.A씨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여신도를 성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9)씨에게 검찰이 항소심도 징역 30년을 구형했다.대전고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김병식)는 6일 오전 10시 231호 법정에서 준강간, 준유사강간, 준강제추행, 강제추행 혐의로
프로포폴 투약을 위해 수면 내시경 검사를 수차례 받고 진료비를 지급하지 않은 3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사기, 상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여성 A(32)씨에게
황명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논산·계룡·금산)이 5일 군 간부들의 급식비 부담을 완화하고 장병 간 급식 형평성 등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군인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군인이 작전이나 훈련, 당직근무, 주말 및 휴일근무 등 불가피한 사유
지난 4일 충남 서산시 동문동의 한 원룸에서 A(25)씨가 숨진채 발견됐다.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8분께 이 원룸 화장실 안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경찰은 A씨가 3일째 연락이 되지 않아 원룸을 방문했는데 숨져 있었다는
세종시에서 최근 6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세종로에 있는 '가득초등학교' 앞으로 조사됐다.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4
우연히 알게 된 고등학생들을 폭행하고 강제로 구걸을 시켜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20대 2명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어났다.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폭력 행위 등 처벌
녹조를 근원적으로 억제하기 위해선 인, 질소와 같은 오염원을 차단하고 이를 위한 범정부적 공조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또한 녹조의 유해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큰 만큼 과학적 증거에 근거한 분석과 정책으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추경 예산안에 포함된 세종시의회 버스 교체 안건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자 시의회가 구매 목적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시의회 버스 교체 관련 비용 증액 안건은 지난달 29일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비용은 정부 지원을 뺀 4억4000만원으로 올해부터 바뀐 환경부 지
현관문을 열어두고 옷을 갈아입다가 밖에서 말소리가 들리자 자신을 욕한다고 생각, 화가 나 옆집 여성을 찾아가 살해하려다 실패한 30대가 항소심에서 양형 조사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대전고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김병식)는 3일 오후 3시30분 231호 법정에서 살인미수 혐
충남대학교에 입학하는 외국인 한국어 연수생들이 지난해 비해 대폭 늘었다. 3일 대학에 따르면 전날 열린 ‘2024학년도 한국어 정규과정 가을학기 입학식’에는 40여개국에서 온 연수생 313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해 가을학기 대비 91명, 30%가량 증가했다.올해 연수
충남 논산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2024년 주민배심원단’을 구성 운영한다.시는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점검 주민배심원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주민배심원단은 공약사업 조정·검토 과정에 중추적 역할을 맡
세종시가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 대상자 모집을 공고했다.3일 시에 따르면 개인택시 신규면허분은 지난 3월 택시 총량으로 고시한 증차 총 68대 중 미 배분한 개인택시 44대다.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신청을 받아 운전 경력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세
대전에 양자컴퓨팅 플랫폼이 본격 구축된다.대전시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