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지역 환경단체들이 현 한범덕 청주시장의 공천 배제를 촉구했다.미세먼지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와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SK하이닉스LNG발전소반대시민대책위원회는 20일 오전 청주시 청원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충북 청주시는 원도심 경관지구 고도제한 필요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가로구역별 높이지정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연구 대상은 2015년 건축법상 '도로사선제한(도로 폭에 따라 건축물 높이 제한) 폐지' 후 기존 건축물보다 높은 건물로 재건축이 이뤄
충북 체육인 500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19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충북 체육인들은 지난 18일 임오경 국회의원(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 체육위원장)과 도당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체육인들은 이 자리에서 500명의 이 후보 지지 선언이
버스 승강장과 육교 위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20대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오창섭)는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25)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재판부는
청주지방검찰청은 19일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충북경찰청과 2022년 양대 선거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올해 실시 예정인 제20대 대통령선거,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3. 9.),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 1.) 선거 범죄 대비를 위해 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한범덕 청주시장의 민생 행보를 놓고 신경전을 벌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양 당은 최근 지역 발전이나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기는커녕 상대 당을 비판하고 헐뜯는 데만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민주당 충북도당은 18일
충북 청주에서 행정업무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공무원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청주청원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10분께 청원구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30대 공무원 B씨를 수차례 때린 혐
지구대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동료 여경을 불법 촬영하고, 성추행까지 한 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강제추행 혐의로 A(34)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중순부
충북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806억원을 투입해 4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다.14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내 저발전 지역으로 선정된 제천과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이들 지역에서는 전략 사업, 미래 신
오는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열기가 점차 달아 오르고 있다.재선거의 귀책 사유를 제공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야권의 당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14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청
충북도는 오는 24일까지 도내 건축 중인 아파트 현장 30곳에 대한 긴급 특별 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다.이번 점검을 위해 도는 시·군과 함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전
충북에서 학원과 학교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새로 발생하며 코로나19 확진자 54명이 추가로 나왔다.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청주시 28명, 진천군 12명, 증평군 5명, 충주시와 괴산군 각 3명, 음성군 2명, 보은군 1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새벽시간 검은 옷을 입은 채 도로에 누워있던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 대한 무죄 판결이 항소심에서 뒤집혔다.주된 공소사실인 도주치사는 무죄가 유지됐으나 예비적 공소사실인 '사고 후 미조치'에 대해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건설업에 종사하는 A(51)씨는 2019년
충북 영동군은 유원산업㈜과 4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경기도 안산시에서 콘크리트 파일을 생산하는 이 업체는 영동산업단지 3만9766㎡에 오는 2025년까지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공장이 건립되면 본사를 영동으로 이전하고 지역민을 우선 채용한다
취식 여부에 따라 편의점의 방역패스 적용 유무가 달라져 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방역지침에 따라 편의점은 물건을 구입 시 QR코드, 방역패스 인증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반면 편의점 내부에서 취식 시 식당·카페에 준하는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해 점주와 소비자 모두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