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과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 행정 이원화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이 충북도 참여가 관건이 되고 있다.충북혁신도시를 양분한 진천군과 음성군의 '양자 참여'와 충북도가 함께하는 '삼자 참여' 여부다.6일 충북도와 진천군, 음성군에
충북도와 인도네시아 지방정부가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소재 니켈(Nikel)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인니를 방문 중인 김영환 지사는 이날 간자르 프라노워 중부자바주 주지사와 교류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같은 자리에서 충북
충북 청주시의회 상임위원회 사보임을 둘러싼 갈등의 불씨가 되살아났다.의장과 다수당에 의해 강제 사보임 됐던 이영신 의원이 기존 상임위원회에 잔류한 뒤에도 행정소송을 이어가기로 하면서다.이 의원은 이번 소송을 통해 의장과 다수당에 쏠린 사보임 권한을 바로잡는다
제22대 총선이 10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북 주요 정당이 선거 승리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5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충북도당은 6일 청주 당사에서 차기 도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충북 지역 당원협의회 위원장 간담회를 연다.내년 총선을 이끌게 될 새 도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집 앞에서 택배 상자를 수거하던 여성을 둔기로 폭행한 4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한 A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변경해 검찰에 넘겼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2시10분께 청원구 한 아파트 세대 앞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역 내 소비 유도를 위한 서비스업 강화를 주문했다.김 지사는 4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제조업 중심의 투자유치가 지역 산업구조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같이 말했다.도에 따르면 충북은 전국 시도 중 경제성장률 2위, 1인당 지역내총생산
충북 청주에서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안 된 '유령 영아'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충북경찰청은 지난 3일 청주시로부터 출생 미신고 영아 관련 1건의 수사 의뢰를 받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아이는 2016년
이원석 검찰총장이 4일 청주지방검찰청을 찾아 일선 검사들을 격려하며 내부 결속을 다졌다. 지난해 9월 윤석열 정부 초대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뒤 청주지검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총장은 이날 오후 4시 청주지검을 찾아 간단한 질문에 대답하는 약식 기자회견을 했다
기상청은 4일 오후 8시30분을 기해 충북 청주·보은·옥천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도내 나머지 8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호우경보는 3시간 90㎜ 또는 12시간 180㎜ 이상 강수량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3시간 60㎜나 12시간 110㎜ 이상이 점쳐지면 호우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 부지에서 구석기~조선시대 유물과 유구가 대거 발굴됐다.3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 원평동 산 14-8 등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부지에서 매장문화재 1256점이 출토됐다.재질별로는 동탁·환두대두 등 금속 158점, 몸돌·격지 등
충북 청주시가 '스마트 관광도시'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시는 3일 동부창고 6동에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출범식을 열어 사업의 핵심인 스마트 관광 앱을 공개했다.'청주여기'라는 이름의 스마트 관광 앱은 ▲성향에 맞는 관광 코스 추천 ▲식당, 카페, 숙박업소 등의 스
4일 오전 0시2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교차로에서 45인승 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쳤다.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승용차 운전자(30대 여성)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 중 2명도 다쳐 치료
충북 진천군은 민선 8기 공약인 외곽 순환도로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군은 지역 균형발전과 장기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외곽 순환도로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외곽 순환도로는 3개 순환로로 구성했다. 총사업비는 3444억원이다.전체 길이 101㎞
지난 4월 35명의 사상자가 나온 충북 충주 관광버스 전도사고의 원인이 차량의 기계적 결함이 아닌 운전기사의 조작 미숙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원은 이날 사고 버스의 과속·제동장치에서 구조적 결함으로 단정할만한 특이점이 확인되지 않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지역 내 운수 회사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구속한 이 회사 노조위원장 A(74)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7시24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한 음식점에서 회사 대표 B(68)씨의 목과 복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