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전남지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365일 연중무휴 자녀 돌봄 시스템'이 3대 권역에 모두 구축됐다.나주시는 지난달 30일 송월동에 위치한 궁전어린이집에서 '365일 시간제 보육실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365일 시간제 보육'은 맞벌이, 주말·야간
주택가 골목을 걷다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일명 '손목치기' 수법으로 수천만원의 합의금과 보험금을 편취한 20대가 구속됐다.전남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A(27)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조사 결과 A씨는 지난 3월27일 오후 8시께 전남 목포시 북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여수국가산단)에 3130억원이 투입되는 집단에너지시설이 생긴다.여수시는 전남도, 티더블유바이오매스에너지와 여수국가산단 내 집단에너지시설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변용만 티더블유바이오매스에너지 대표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이 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겸 전남도당 위원장인 주철현 의원을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와 형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조국혁신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주 의원은 지난달 30일 최고위원회 발언 도중 혁신당 장현 후보에 대해 '단
최근 전남 강진군에서는 특별한 농법으로 지어 낸 일명 ‘음악 듣고 자란 쌀’이 화제다.2일 강진군에 따르면 음악 듣고 자란 쌀은 생육 주기에 모차르트 음악 등 서양 클래식과 전통 풍물 등의 음악을 들려주는 그린음악농법을 통해 생산되는 유기농 쌀이다.그린음악농법은 작물에
전신 마취 수술 도중 희소하게 나타나는 악성 고열증을 보이다 숨진 환자와 관련, 의료진에게 과실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법원이 판단했다.광주지법 제11민사부(재판장 유상호 부장판사)는 인공디스크 수술을 받다가 숨진 A씨의 유족들이 척추 전문 B병원 의료진 3명을 상대로 낸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인구 10만명 당 100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고흥인 것으로 나타났다. 톱 10에 전남에서만 3곳이 포함됐다.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울 송파구 병)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광주시는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협력사업인 '광주형 문화 공적개발원조(ODA)-아시아문화탐험대'를 4일부터 11일까지 8일 동안 동구 지산2동 다복마을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협력사업'은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휴일 중 50대 탈장 환자가 가까운 광주·전남 병원 9곳에서 진료 받지 못하고 헬기로 서울까지 이송돼 4시간여만에 치료받았다.30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8분께 전남 나주시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 A씨가 '자궁 수술을 받은 뒤 탈장이 발생했다'며
30일 오후 2시50분께 전남 나주시 왕곡면 월천리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1t 화물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미콘 차량이 추돌했다.이날 사고로 60대 여성 A씨가 중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운전자와 동승자 등
'대포 통장'을 범죄에 이용하기 위해 거래하는 경우 최대 징역 4년을 선고할 수 있도록 형량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134차 회의를 열고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범죄 양형기준 수정안을 심의했다고 2일 밝혔다.양형
10·16일 재보궐선거 전국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판이 3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불꽃 대결로 치달을 것으로 전망된다.격전지답게 첫날 거리 유세부터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대표와 주요 당직자들이 총결집한다.영광군민의 표심을 사로잡을 각
광주와 전남지역에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쌀쌀하겠다.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오전 체감기온이 10도 내외로 약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기온 분포는 오전 13도~17도, 오후 20도~23도 이
바다 위에 떠있는 풍선을 건지기 위해 물에 들어갔던 초등학생이 숨졌다.1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분께 전남 여수시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과 119구조대는 헬기와 경비정
1일 오전 10시28분께 전남 완도군 노화읍 북고리 해상 갯바위에서 근해채낚시어선 A호(69t급)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완도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보내는 한편 주변 민간구조선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현장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