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발생한 '울산 신정동 다방 여주인 살인사건' 진범이 발달된 DNA 기술 덕분에 12년 만에 붙잡혔다.울산경찰청 중요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5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2년 1월10일 울산 남구 신정동의 한 다방에서
울산시는 임산부와 자녀의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임신·출산 관련 지원정책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한다.기존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난임부부
울산시의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확보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29일까지 건축물, 댐, 도로 등 공공시설물 1219곳을 대상으로 내진성능 확보율을 점검한 결과 1182곳이 내진성능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96.9%의 내
울산의 한 숙박업소에서 연인에게 감금돼 폭행 당하던 여성이 경찰에게 극적으로 구조됐다.2일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께 "나 죽을 거 같아", "가게 해줘" 등 여성의 흐느끼는 목소리가 112 신고에 접수됐다.전화는 약 3분간 이어진 뒤 끊어졌고,
울산의 한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집에 혼자 있던 5세 남자 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께 남구의 한 원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진화작업 도중 원룸 안 건물 잔해에 깔려 숨져 있던 A(5)군을 발견했
울산지방검찰청 형사5부(부장검사 김윤정)는 한 시민단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농지를 부정하게 취득했다고 고발한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전광훈 목사가 대표로 있는 자유통일단은 지난 2022년 5월 문 전 대통령이 직접 농사를 지을
울산겨레하나는 29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표기한 국방부장관을 파면하라"고 밝혔다.단체는 "국방부가 5년 만에 발간한 '장병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기술했다"며 "심지어 교재의 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이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울산지방검찰청 형사5부(부장검사 김윤정)는 정치자금법위반과 청탁금지법위반 혐의로 이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
울산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2분께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한 노상에서 40대 남성 A씨가 아들인 20대 B씨를 흉기로 찌른 후 도주했다.B씨는 인근 상인의 신고를 받고
울산시 동구는 26일 동구 큰불항에서 '주전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내빈축사, 감사패 수여에 이어 축포 등 퍼포먼
울산시는 올해 한해 주거 안정과 건설산업 활력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올해 총 26건의 주택건설사업을 대상으로 건축주택공동위원회를 구성해 건축·도시·교통·경관 분야를 통합심의해 심의기간을 단축하는 등 시민 주거 안정을 도모했다
울산 아파트 일가족 사망 사건을 계기로 울산시교육청이 모든 교직원을 동원, 교육 사각지대 예방에 나선다.울산시교육청은 복합적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제때 도움을 주고자 위기진단 도구 개발 등 모든 교직원이 교육 사각지대 예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천창수 교육감
새해를 맞아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서 역대급 볼거리를 선사할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이순걸 울주군수는 26일 울주군 프레스센터에서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 브리핑’을 열고 "간절곶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며 “‘
지난해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4195만원으로 전년보다 168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의 지역내총생산이 전국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지역내총생산(실질) 성장률은 2.6% 올랐는데, 특히 서비스업이 2010년 이후 최대로 증가하면서 큰폭으로 상승했다.22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아이세상 손수 잔치 ▲차량용 카시트 대여 ▲영아용 침대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우선, ‘아이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