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가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6일 ‘제104주년 병영3·1만세운동 제23회 재현행사’를 개최했다.울산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중구, 울산보훈지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기환 울산시의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 건설현장에서 소속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 금품을 갈취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건설노조 간부 12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울산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노선균)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공동강요) 등의 혐의로 총 4개 노동
울산에서 사상 첫 부부 교육감이 탄생했다. 고(故) 노옥희 교육감 남편이자 교사 출신인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후보가 보수진영의 김주홍 후보를 누르고 제 10대 울산시교육감에 당선됐다.선거 과정 내내 '부인의 명성을 이용하는 후보', '전과자' 등 네거티브 공세에 시달렸지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이달부터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안심버스 ‘마음찾집(마음을 찾아가는 집)’을 운영한다.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첫 일정으로 4일 중구청 주차장에서 ‘마음찾집’ 시연회를 열었다.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한 ‘비면허 주파수 활용 해상통신 서비스 실증 공모'에서 주관기관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해양기자재 판로 개척을 위한 목적이다. 울산의 전기추진체계 지능형
올해 울산지역 재산 공개 대상자들의 재산 평균은 11억 6605만원으로 종전 신고 재산에 비해 335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정부 및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시장, 부시장,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사무국장, 경제자유구역청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구·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이 30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단체장 임시회를 열고 100만 주민 서명운동 전개 등을 논의했다.이번 임시회에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 23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3월 전국 원전
29일 오전 11시 35분께 울산 남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지반을 뚫는 대형 중장비인 항타기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7m 길이의 항타기가 넘어지면서 인근 원룸 건물 3곳을 덮쳐 임산부를 포함한 주민 5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송된 주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4일 "작은 선거라 해도 가지는 의미가 크다. (이번 선거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 더 나은 길을 가야 한다고 여러분이 경고해야 한다"며 울산 남구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한 최덕종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울산시 동구의회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주민들이 발의한 '하청노동자 지원조례안'를 수정가결했다.동구의회는 22일 열린 제211회 임시회에서 '울산광역시 동구 하청노동자 지원 조례안'을 수정가결 했다.이 조례안은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노동단체와 진보3당으
울산경찰청은 필리핀에 수감 중이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부총책 A씨를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울산경찰청은 지난해 6월 필리핀에서 코리안데스크(현지 파견경찰)와 현지 경찰 등의 공조로 A씨를 검거했다.그러나 A씨가 국내 송환을 거부해 필리핀 비구탄
현대중공업은 최근 마무리된 통상임금 소송 관련 산정액(소급분)을 오는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지급 대상자는 2009년 12월 29일부터 2018년 5월 31일 사이 현대중공업에 재직한 직원과 퇴직자 3만8000여명이다. 전체 지급액은 7000억원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취임 후 첫 해외순방국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그린수소 산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승인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시는 UAE 국영석유회사인 애드낙(ADNOC)사에 이에 대한 협력사업을 제안해 사실상
울산 남구청 공무원이 노점상을 바닥에 내동댕이 치는 등 폭력적인 영상이 퍼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노점단속 공무원이 노인을 밀치기해 어깨가 골절됐습니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지난 8일 경남 양산에 거주 중인 친구 모친(
아동학대 혐의로 몰린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인 선택을 MBC TV 'PD수첩'이 방송한 후 울산 교원단체가 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울산시교원총연합회는 13일 “학교 붕괴를 단축하는 아동복지법은 즉각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교총은 “아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