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상습적으로 절도행위를 벌인 30대가 잠복 중이던 업주에게 붙잡혔다.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중구 우정동 한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에 "도둑을 잡고 있다"는 경찰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30대 남성 A씨가 자
여러 자녀 중 1명이라도 반대 의사를 나타내면 부모 묘지를 이장할 수 없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울산지법 민사22부(재판장 심현욱 부장판사)는 A씨가 다른 형제들을 상대로 제기한 '분묘 개장·이장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올해 5월 말 형
울산 울주군 언양읍 남부리에 위치한 언양 임시 시외버스터미널 부지가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부지 개발이 가시화하고 있다.2일 울주군에 따르면 언양 임시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등 16곳이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울산 남구의회가 우여곡절 끝에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지만 모든 자리를 국민의힘이 독차지하면서 앞으로 2년간 가시밭길이 예상된다.울산 남구의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262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이상기, 부의장으로 이양임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제8대 울산 동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국민의힘의 독단으로 이뤄지자 야당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동구의회는 1일 의회 의사당에서 제221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동구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선거 결과 의장에 박경옥 의원, 부의장에 박은심 의원
자신이 낳은 아기 2명만 집에 두고 12시간 가량 외출한 20대 여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이성)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재판부는 A씨에게 40시간의 아
전북 장수와 울산에서 한우 씨수소의 정액을 훔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남원지원 형사제1단독(판사 이원식)은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8일 오후 7시께 전북 장수군의 축산연구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무효표 논란이 불거지면서 의원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원은 27일 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확정 의결된 선거 결과를 두고 내분을 일으키면 안 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국민의힘 의총 결과에 불복해 의
울산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우식)는 축수산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한우 직판장을 위탁 운영 중인 울산축산업협동조합의 불법 전대 사례가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해당 한우 직판장은 2018년 4월 울주군 상북면 지내리 못안저수지 일원에 조성된 울주군 농어
울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년들의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청년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다.이날 증권사 자산관리전문가(PB) 출신이자 재태크 관련 유튜브
울산 울주군 도시건설국 시설지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공공시설의 잦은 설계 변경으로 공사 기간 연장은 물론 공사비까지 늘어나는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25일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에 따르면 울주종합체육센터,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 등 최근 3년 이내 시설지원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최근 밀양집단성폭행 사건 담당 경찰이 울산자치경찰위원이 됐다며 즉각 임명을 철회하라고 김두겸 시장에게 촉구했다. 이에 해당 경찰은 “2차 가해한 사실이 없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를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울산시당은 24일 울산
올해 임금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24일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다.현대차 노조는 이날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 대비 89.97%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찬반투표에는 조합원 총 4만31
울산 중구의회 김도운 의원이 중구 병영성 인근의 도시계획도로가 최초 지정 이후 반세기 동안 개설되지 못한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중구의회 김도운 의원은 23일 중구청장을 상대한 서면질문에서 “중구 동동 540-3 일원 ‘소로3-132호선 도시계획도로는 지난
울산의 한 은행에서 1만 달러짜리 싱가포르 구권 위조지폐 3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55분께 울산 남구의 한 은행에서 싱가포르 위조지폐가 발견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은행 직원은 "고객이 맡긴 싱가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