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신발을 신은 채로 오징어를 밟아 작업한 영덕 강구면 A업체(건조오징어 포장·유통업체)에 과태료 7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군은 또 해당 오징어가 위생 기준에 어긋나는지 관련 기관에 검사를 맡겼다.앞서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구 서부소방서는 소방청의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소방청은 12일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안전하기 좋은 날(D-day)'로 지정해 운영한다. 기존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확대한 것으로, 백화점과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경북 의성군은 안계행복플랫폼과 공공임대주택 통합발주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발전투자협약사업과 안계면도시재생사업, 이웃사촌시범마을사업 등을 연계해 주민 밀착형 통합 공공생활서비스 제공 및 안정적인 정주여건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다부처 사업이다.안
경북 청도소싸움경기가 오는 8일부터 2022 시즌 경기에 돌입한다.청도공영사업공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경기장 좌석의 20%선인 2000명까지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소싸움경기는 8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2경기씩 진행되고,
대구대학교 생명공학과 장원구 교수 연구팀은 과도한 항산화 효과가 뼈 건강을 저해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항산화 효소인 nucleoredoxin like 1(NXNL1)이 조골전구세포 세포주 MC3T3-E1 세포에서 조골세포 분화를 억
경북도가 지난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가운데 3개의 공모사업에서 특히 성과가 컸다.도는
경북 포항시는 오는 18일부터 2022년도 포항사랑상품권 첫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판매행사는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0% 특별 할인행사로 진행된다.발행액 600억 원(지류형400억 원, 전자형 200억 원)이
대구시는 한 달여 간의 자율주행 유상운송 베타테스트(Beta Test)를 끝내고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유상운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자율주행 유상운송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시범운행지
경북 포항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과메기를 주제로 하는 노래 ‘과메기 연가’가 세간의 화제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과메기 연가'는 겨울 과메기철을 맞아 포항시민 3명이 직접 작사·작곡해 만든 홍보 노래다.찬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옛 추억을 떠올리며 한잔 술에 먹던 과
4일 낮 12시 22분께 경북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림당국은 헬기 2대 등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히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지난해 119신고 접수 건수는 49만5312건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대구시민 5명 중 1명이 119에 신고한 것으로 하루 평균 1357건, 1분에 한 번꼴로 119 전화벨이 울린 셈이다.화재·구조·구급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어선에 침입해 낚싯대 등을 훔친 A(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울진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영덕군 소형항구에 정박된 선박에 침입해 낚싯대와 드릴, 랜턴 등 각종 용품을 훔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임인년 새해는 큰 대구를 넘어서 위대한 대구를 건설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2022년은 포스트코로나와 더불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국제적 관계와 질서 변화, 국내정치의 변화
최정우 경북 군위군 부군수가 취임했다.신임 최 부군수는 3일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용장 수여 후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최 부군수는 상주 출신으로 1988년 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1993년 경북도로 전입한 후 주요 보직을 거쳐 하천
허위서류로 외국인 어학 연수생들의 비자 연장을 허가받은 혐의로 대학 관계들이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서부지청 제3형사부(부장검사 손상욱)는 29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산의 한 대학교 총장 A(79)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이들은 지난 2018년 5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