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며 대구·경북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다.대구지방기상청은 23일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은 날씨에 햇볕에 의해 낮 최고기온이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오른 곳이 많았다"고 밝혔다.올해 가장 높은 최고기
경북도가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한 민관협력에 박차를 가한다.경북도는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학, 산업체, 교육·연구기관,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민관협력추진단 출범식과 예비 글로컬대학 TF별 1차 회의를 열었다.경북에서는
SK스페셜티는 22일 경북 영주시 본사에서 화학 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한 전사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화학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조치를 통해 사고 확산을 초기에 차단하고, 전사 차원 비상대응체계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SK스페셜티
대구시는 인도네시아 발리누사두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차 세계물포럼 행사에 대표단을 파견해 물 관리 정책에 대한 사례 발표, 지역 물기업 홍보, 대구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참가 요청 등 '물의 도시 대구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세
신라 때 금으로 만든 자 ‘금척(金尺)’과 관련한 전설이 깃든 경주 금척리 고분군의 발굴조사가 시작됐다.경북 경주시와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21일 건천읍 금척리 현장에서 고유제를 거행했다.신라가 3국을 통일하기 전 5~6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고분군은 크고
대구시는 2025년부터 광역시·도 가운데 최초로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시 기존의 거주요건을 폐지한다고 21일 밝혔다.대구시는 지역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공직의 개방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서, 민선 8기 들어 대구광역시가 한반도 3대 도시로서의 위상 회복 및 미래 50년
경북도가 해양수산부 주관 '천해(얕은 바다)용 수중 모빌리티 기술개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35억원을 확보했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공모사업은 해수부가 국내 최초로 유인 잠수정을 독자 기술로 개발하고자 추진된다.총사업비는 435억원으로 국비 360억원,
분양 시장이 침체된 대구에서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 물량을 시행사가 저렴하게 내놓으면서 시행사 및 이를 사들인 할인 매수자와 제값을 낸 수분양자의 갈등이 높아지고 있다.전문가들은 시행사 입장에서 미분양 매물을 할인하는 것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기존 입주민과의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친 운전자가 멈추지 않고 70m 가량 더 달렸는데 뺑소니(사고 후 미조치)가 아니라는 경찰 판단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경북 문경에서 초등학교 2학년 딸을 키우고 있다는 A씨는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가 지난달 17일 오전 8시 2
대구시가 2024년 4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국제연합(UN)은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고령자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1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우리나라 불교 현실을 고발하고, 개혁을 요구하는 종교 영화 '깨진바루'가 관객과 만난다.오는 6월 7일 오후 5시20분 CGV피카디리 극장에서 '깨진바루'(기획·제작 케이케이시네마㈜, 감독·시나리오 김행수, 주연 김강일·윤승원)가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특별전에 초대돼 상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수중 수색 지시를 둘러싼 지휘부의 진실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채 해병 소속 부대의 대대장과 상관인 여단장에 대한 대질조사가 시작됐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9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해병대 제1사단 제11포병대대장과 7여단장을
경북 경주시는 전기 이륜차의 배터리 규격 표준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제조업체마다 제각각인 배터리 규격을 통일해 정부에 제안하고 충전이 아닌 교환방식으로 배터리 공유시대를 열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경북테크노파크와 표준 제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사업비 2억
전국 성인PC방에 슬롯머신, 바카라 등 도박게임을 제공하고 1700억원 규모의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전국 성인PC방에 1700억원 규모 도박게임을 제공한 총책 50대 A씨 등 3명을 도박 장소 등 개설 혐의로 구속하고
2002년 구미국가산업확장단지 내 학교 용지 지정 이후 여러 차례 좌절됐던 구미시 옥계동의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이 16일 열린 제2회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확정됐다.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구미시 옥계동 923번지에 22학급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