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포항시, 안동시가 26일 도청 안민관 K창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동 대응을 위한 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장상길 포항부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경북도는 지역 내 바이오·백신 분야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
경북도가 고용노동부의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21여억 원을 확보했다.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입사 초기 청년들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고자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경북에서는 도와 8개 시군
면적당 생산량이 세배 가까운 사과 다축 재배를 도입하는 농가가 급증하자 경북도농업기술원(농기원)이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25일 농기원에 따르면 도내 다축 사과 재배 농가는 2021년 83농가 43.8ha에서 2022년 184농가 79.5ha, 지난해에는 385농가 1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길이 5m의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25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께 영덕군 영해면 사진2리항 동쪽 1.3㎞ 해상에서 어선 A(20t급·관리선)호로부터 고래를 혼획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호 선장 B(60대)씨
대구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 향상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취학부터 고등학생 자녀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3세~12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지원을 위해 방문교육 학습지 전
검찰이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다인그룹 회장의 1심 징역 7년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다.23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다인그룹 회장 A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에
"이대로 가면 열흘 내로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전공의 집단 이탈 나흘째인 23일 대구지역 상급 종합병원 수술과 진료 차질이 점점 커지고 있다.이날 오전 영남대학병원. 전공의 161명(레지던트 119명, 인턴 42명) 중 130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곳이다.전공의 공백으
경북 경주를 비롯한 원전 지역주민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23일 국회에서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의 2월 중 처리를 촉구했다. 이날 범국민대회에는 경주·울진·울주·기장·영광 등 5개 지역주민과 방사성폐기물학회, 원자력산업협회,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현대
전북 고창군이 최근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한 의료계 집단행동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피해를 막고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군은 혹시 모를 의료공백에 대비,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정부는 전국의 수련병원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이 집단파업과 휴학을 추진하자 강경 대응을 천명하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의료원 레지던트들이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할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홍 시장은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의료원의
지난 20일부터 22일 오전 6시 현재까지 경북 북부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일부 도로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이 기간 영양 19.2㎜ 울진 21.6㎜ 봉화 12.1㎜ 영주 9.6㎜ 문경 9.9㎜ 울릉 11.4㎜ 등 경북 북부와 울릉군에서 비교적 많은 적
경북 영주시의 사립 고등학교 교감이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0분께 영주시 가흥동의 아파트 화단에 A(58)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때 A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된 김모(66)씨가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 자체는 인정하지만, 범행동기에 대해서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20일 오후 살인미수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나이트클럽 직원에게 시비를 거는 것을 보고 제지하다가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13일 오후 11시55분
대구지역 전공의와 인턴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하는 가운데 병원을 찾은 대부분 시민은 의료공백이 아직 체감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20일 오전 대구 영남대학교병원. 외래 접수 창구와 진료 대기실 등은 일찍부터 환자들로 북적였다.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