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719명 추가돼 누적 184만212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확진자 중 80세 이상 1명이 숨졌으며, 누적 사망자는 총 2821명으로 늘어났다.현재 위중증 환자는 80세 이상 4명, 60대 3명 등 총 7명
부산시교육청 학력개발원은 올 11월까지 토요일과 방학기간을 활용해 공교육 중심의 맞춤형 심화학습 프로그램 '베·스·트 캠프(서로 베풀고 나누며 스스로 학습해 실력이 트이는 캠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지역 내 일반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
항공기에서 승무원과 고의로 부딪쳐 보험금을 타 내고, 보험사로부터 고소를 당하자 승무원에 대해 허위로 고소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송봉준)는 무고,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를
부산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2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4월 부산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110.36(2020=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이는 지난해 2월 3.3%
월세를 내지 못해 쫓겨나자 빌라 건물주 가족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차량으로 친 혐의를 받는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기장경찰서는 28일 A(50대)씨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 50분께 기장군
지난해 추석 연휴 부산 양정동 빌라에서 이웃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28일 오전 살인 및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50대·여)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
금괴 밀수범의 범죄수익금을 국고로 귀속시키는데 가상화폐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3년9개월 사이 가상화폐 가격이 9배 뛰어 50억으로 불어났기 때문이다.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 불법재산 추적환수팀(부장검사 박성민)은 홍콩에서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금괴를 빼돌린 A(50
부산의 스마트 수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는 조례안이 부산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25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박종율 의원(국민의힘·북구4)과 임말숙 의원(국민의힘·해운대구2)이 공동 발의한 '부산시 스마트수산업
억대의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를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애인 기관 간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 3단독(김주영 판사)은 업무상 횡령 및 사기, 장애인활동지원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이사 A
동남아에 수출된 국산 담배를 구입해 합판 속에 숨기거나 화물을 바꿔치기 하는 수법으로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는 일당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공공·국제범죄수사부(부장검사 임길섭)는 수출용 국산담배 약 7만 보루(시가 약 32억원)를 밀수입한 A씨 등 일당 2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부산시의회가 시의 다대동 구 한진중공업 공공기여 협상(안)에 대해 심사 보류할 것을 촉구했다.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부산시민연대)는 24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다대동 구 한진중공업 공공기여 협상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앞서 시
부산시는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를 2년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피해자가 소상공인인 경우 업체당 3000만원 이내로 3년간 연1.5% 수준의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추가 지원을 하기로 했다.아울러 경매 등으로 이사가 불가피해 임시거처가 필요한 피해자에
부산시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케이워터)와 '유출지하수 다용도 활용모델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유출지하수는 지하철·터널, 대형건축물 등의 지하공간을 개발할 때 밖으로 흘러나오는 지하수를 말한다.올해부터 5년간 국비 5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시범사업
국내에서 필로폰을 제조하고 전용 앱을 통해 호텔 등지에서 모여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환각파티를 벌인 마약 사범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0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마약 사범 61명(제조사범 2명·판매사범 25명·투약자 34명
부산교통공사는 교통약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보장하고 이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자 도시철도 1호선 신조전동차에 대해 '배리어 프리'(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배리어 프리 인증 제도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