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관련 8차 보상금 신청자 36명에게 7억8501만4470원이 지급되며 학사징계를 받은 42명의 학위가 회복 될 것으로 전망된다.10일 광주시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 8차 보상금 신청을 한 1979명 중 167명에 대해 '5·18 보상심의위원회'를
광주 남부경찰서는 7일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4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이날 0시께 남구 방림동의 음식점 앞 거리에서 또래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과거 자신을 향해 험담했다는 소식을
시국 집회에서 정치적 소신을 밝혀 온 '소리꾼 교사' 백금렬씨가 또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자격 정지 형을 받았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박현 부장판사는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중학교 교사 백금렬(52)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
선임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해 후임병들에게 온갖 가혹 행위를 한 해병대 예비역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군인 등 강제추행과 위력 행사 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해병대 예비역 A(2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사건 브로커의 청탁을 받고 수사 편의를 봐준 뒤 금품·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경정급 경찰관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31일 301호 법정에서 각기 부정처사후수뢰와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A(60)경정과 사건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국회의원 8명의 국회 상임위 보임이 일부 변경될 것으로 전망된다.총선 이후 광주의 핵심 현안을 다룰 문체위와 국방위를 지원한 당선자가 없다는 우려가 나오자 의원들이 내부 조율을 통해 해당 상임위에 지원키로 했다.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
저렴한 비용으로 어린이 경증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2호 달빛어린이병원'이 광주센트럴병원에 문을 열었다.광주시는 남구 광주기독병원에 이어 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을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보다 적은 비용으로 소아 경증
전직 의무경찰이 심야시간 광주경찰청사에 무단 침입해 직원 샤워실 인근 시설을 서성이다 구속됐다.광산경찰서는 청사에 무단 침입한 A씨를 건조물침입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께 광산구 소촌동 광주경찰청 지하 1층에 침입해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유기해 숨지게 한 2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8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A씨는 지난
전두환 신군부의 녹화 사업의 일환인 삼청교육대에 끌려가 2년여 간 고초를 겪은 피해자가 국가로부터 정신적 손해배상을 받는다.광주지법 민사4단독 이재석 부장판사는 삼청교육대 피해자 A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7일
출소 일주일 만에 병원에서 행패를 부린 40대 주폭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병원 경비요원을 밀친 A(48)씨를 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새벽 광주 광산구 한 병원 앞에서 경비원 B씨를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교
통상 임금 미지급 관련 노사 합의안이나 법원 조정 절차를 수용하지 않은 금호타이어 노동자 100여 명이 민사 소송에서 승소했다.광주지법 제14민사부(재판장 나경 부장판사)는 23일 금호타이어 전·현직 직원 2849명이 금호타이어를 상대로 낸 '임금' 소송에서 남은 원고
도박자금을 마련하고자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진 행세로 억대 사기 행각을 벌인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박현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인들과 함께 지난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6
구청 내부 익명게시판에 구의원에 대한 비판글을 올린 광주 북구청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북구청 공무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5일 구청 행정전산망 새올지방행정시스템 익명 게시
국회에서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성폭력 피해 조사에 대한 한계와 대안을 제시하는 토론회가 열렸다.사망·자살자 등에 대한 다각적인 조사와 함께 트라우마 치유와 보상 등 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은 20일 오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