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26일 대전에 위치한 카이스트 본원 대강당에서 지난 2년간 구축한 교육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모델과 알고리즘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교육청 담당자, 에듀테크 전문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경남 밀양시는 오는 27일부터 12월10일까지 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어린이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역사 속 상상동물-사람의 마음을 품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전 세대가 흥미를 느끼는 상상동물을 주제로 12개 기관의 유물과 자료 100
사업 실패로 수년간 자신을 무시한 데 대해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에게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했다.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26일 오전 살인 혐의로 기소된 A(70대)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이날 검찰은
추석 연휴 부산 화재는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원인의 절반 이상은 '부주의'로 나타났다. 26일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3~2022년) 추석 연휴 부산지역에서는 총 296건(일일평균 5.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또 화재로
인터넷방송을 통해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살인예고를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동부경찰서는 협박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동구 한 거리에서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여자친구를 살해하러 왔다. 죽이고 감방가면
울산 최초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가 준공됐다.울산 중구는 최근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 준공 인가를 고시, 오는 27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중구 복산동 460-7
경남 진주시는 25일 인사동 옛 영남백화점 부지 일원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 등 관계기관장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착공식을 가졌다.이날 착공식은 성북동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패의
국립 창원대학교는 생물학화학융합학부 이용일 명예교수 연구팀이 비스페놀A(BPA)와 비스페놀S(BPS)를 동시에 구별 분석할 수 있는 고감도 종이기반 마이크로플루이딕스 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BPA는 잘 알려진 내분비 교란물질이다. 특히, 여성에게
헌정 사상 첫 현직 검사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의결된 안동완(사법연수원 32기) 검사가 직무 정지에 따라 25일 부산지검으로의 첫 출근을 하지 못했다.안 검사는 탄핵소추 의결 전인 지난 20일 부산지검 2차장검사로 발령이 났었다.부산지검 관계자는 이날 "안 2차장검사
다음달부터 부산 시내버스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하려면 전용 이동장에 넣고 완전히 노출되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부산시는 '시내버스 운송약관'을 개정하고 오는 10월 6일 자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시내버스 내에 휴대할 수 있는 물품의 중량은 20㎏로, 부피는 50㎝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3일 통영에서 이순신 장군 승전지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교육여행 상품 '2023 이순신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여행에는 부산 소재 경남여중 학생 등 35명이 참여했다.이순신 아카데미는 초·중·고 청소년 단체가 이순신 장군
경남 밀양에서 30대 남성 A씨가 저수지 옆 공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밀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3시44분께 산외면 한 '저수지 부근 공터에 승용차 한 대가 며칠째 같은 위치에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현장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악용해 아동·청소년이 나오는 음란물을 제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성착취물제작·배포등)위반 등 혐의로 기
부산 온천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5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2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15분께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앞 수영강에서 실종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경찰과 소방은 시신을 인양한 뒤 신원이 A씨로
지난 7월 울산에서 처음 발견된 '수상한 국제우편물'과 관련해 경찰이 우편물 안에서 독성이나 마약 성분 등 특이사항이 확인되지 않자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울산경찰청은 유해물질 의심 해외우편물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 결정을 내리고 불송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