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청주공항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수십대에서 수백만원의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청주국제공항 일대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
지역 내 불법 건축물을 인지하고도 1년여간 조치 없이 방치한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충주경찰서는 충주시 공무원 A(40대)씨를 직무유기 혐의로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당시 B행정복지센터 개발팀 공무원이었던 A씨는 2019년 민원이 접수된 면 소재 건축물 10곳의
충북 청주에서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70대가 응급실 뺑뺑이로 인해 강원도의 한 병원에 4시간30분 만에 이송된 것으로 드러났다.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70대)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중 차선 변경을 하던 4
도심 속 애물단지 신세인 충북 청주시 명암관망탑을 복합문화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 2024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농업정책위원회가 전액 삭감한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설계공모비 6억6000만원을 되살렸다.이 예산은
충북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발명품이 '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4일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2점 외에도 특상 1점, 우수 6점, 장려 7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충북 제천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떴다.충북도와 제천시,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은 4일 왕암동 제1바이오밸리(지방산업단지)에서 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했다.국비 27억원, 충북도비 20억원, 제천시비 37억원 등 84억원을 투입해 내년 1
충북에서 변사자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지난 3일 오후 9시50분께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충주휴게소 화장실에서 A(6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아빠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 접수 후 30분 만에 경찰에 의해
충북 단양군 민·관이 시멘트 자원순환시설세(폐기물반입세) 법제화 연대 전선을 구축했다.군과 22개 단양 주요 민간단체 대표자로 구성한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추진을 위한 민·관합동추진단은 3일 단양군청에서 발대식을 열어 김문근 군수와 이완영 민주평통 협의회장을 공동 단장
충북 증평군은 이 지역 첫 벼 베기를 3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씨 논에서 했다고 밝혔다.5월3일 모내기 이후 123일 만의 수확이다.수확한 품종은 조운벼(조생종)다. 냉해 등 자연재해에 강하고 밥맛이 좋아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김씨는 "오늘 수확한 벼는 이번 추석
법원이 충북도의 의료법인 취소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청주병원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청주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이성기)는 3일 청주병원이 충북도를 상대로 낸 의료법인 설립허가 취소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가처분 효력은 본안 1심 선고일부터 30일이
경찰이 돈봉투를 수수한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정우택 전 의원과 의혹 제보를 사주한 정치인 2명을 검찰에 넘긴다.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정 전 의원을 뇌물수수, 알선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정 전 의원에게 돈을
충북 청주시가 원도심 내 건축물 높이 제한을 대폭 완화한다.2022년 2월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 속에 한범덕 전 시장이 원도심 경관지구를 도입한 지 2년 7개월 만이다.이범석 시장은 지난해 4월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원도심 내 재개발·재건축사업 등의 용적률을 우선적
충북도가 빈집, 폐교, 양조장 등 농촌지역에 방치된 유휴시설을 업사이클링(Up-Cyling)해 농촌 체험이나 귀농·귀촌인을 위한 거주시설 등으로 활용한다.2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농촌지역에서 활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는 유휴시설을 업사이클링해 귀농귀촌 수요 창출을 위
충북지역 스토킹 피해자에게 최대 30일 이내 임시숙소가 제공된다.도는 토킹 피해자에게 최대 30일 이내로 임시숙소를 제공하는 긴급주거지원 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도는 이에 따라 스토킹 피해자 긴급보호를 위한 임시숙소 2곳을 여성긴
충북 충주경찰서는 국도 19호선 원주→충주 일부 구간에 대한 속도위반 구간 단속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구간 단속 카메라를 설치할 곳은 소태면 구룡나들목부터 엄정면 서곡교차로까지 8.1㎞ 구간이다.구간 단속 카메라 설치 예산 확보와 3개월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