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4·7·9호선에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025억원을 투입해 전동차 8편성을 추가 증차한다.시는 지난 19일 4·7·9호선 전동차 증차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4·7·9호선은 열차 혼잡도는 각각 1
서울시가 '어르신 민간 일자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보배달 노인 일자리 1000개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서울시청에서 GS리테일과 이러한 내용의 '어르신 일자리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근거리에 상품을 도보로 배달하는
서울 노원구가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의 CCTV 관제를 통해 차량털이범을 실시간으로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9시15분께 관제 요원이 CCTV 화상 순찰을 실시하던 중 중계초교 후문 삼거리 인근에 정차된 탑차 주변에서 수상한 움직을 포
초미세먼지가 심할 때 서울 중구청에 근무하는 임산부는 재택근무나 유연근무를 할 수 있게 된다.서울 중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초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3월 한 달 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3월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서울 강남구가 서울 시내 자치구 중 최초로 '체납자 생활실태조사반'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단순히 징수 목적이 아닌 체납자의 납부 능력 등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 영세 체납자는 경제 회생을 지원하고, 상습·고의적으로 세금을 안 낸 악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 활동을
오는 20~21일 국내 최초로 열리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경기를 앞두고 서울시가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오세훈 시장은 12일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관객들의 안전한 경기관람과 인파관리 대책, 시설 확인 등 준비 상황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발도상국 도시를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서울 ODA챌린지'로 서울의 도시 개발, 도시 운영 정책 경험을 개발도상국 도시에 전수해주는 사업이다. 오세훈 시장
서울이 단순한 무채색 도시개발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정원도시'로 탈바꿈한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자연스럽게 정원을 만나고, 시민 일상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오는 2026년까지 총 1000곳에 정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7일 발표한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
서울시가 공공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 부부에게 청첩장과 앨범 제작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탄생 응원 서울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저렴한 비용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북서울꿈의숲, 예향재, 북서울미술관 등 서울 전역에 28개 공공시
오세훈 시장의 보육 공약사업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올해 총 80개 공동체로 확대된다.서울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20개 자치구에서 20개 공동체(92개 어린이집)를 신규 선정하고 이달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기존 60개 공동체,
서울 서대문구는 독립공원과 안산(鞍山) 사이의 천연동 산복도로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황톳길은 천연동 산복도로 1.0㎞ 구간에 조성된다. 구는 이달 중순 착공에 들어가 6월 초 완공할 계획이다.구는 지난해 8월 연희동 연북중학교 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집단행동을 벌이는 의사들을 중세 유럽의 길드에 비유하며 "고인물은 반드시 썩는다"고 지적했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중세 유럽의 길드는 처음에는 순기능을 발휘했지만 점차 특권화되며 변화를 거부했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생산과 판매를 독점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김포공항의 명칭을 서울김포공항으로 변경하는 것은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와 전혀 상관없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주재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김포공항의 명칭 변경과 관련된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앞서 서울시는 전날 서남
서울시는 지난 26일부터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을 73곳에서 107곳으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중증응급환자는 대형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진료하고, 경증이나 비응급 환자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및
서울시는 1인 가구가 급격하게 늘고 있음에 따라 1인 가구를 위한 주거모델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현재 서울 1인 가구는 약 150만명으로, 전체 가구의 37%를 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오는 2030년 서울 시내 1인 가구는 161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