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도내 처음으로 시행한 '백일상·돌상차림 대여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1일 군에 따르면 맘쓰허그 옥천군장난감도서관이 지난 달부터 백일용 한복(남·여 각 2종류)과 백일상·돌상차림(각 2종류)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저출산 시대에 실속 있는 서비스
충북 영동군은 1일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 초정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서는 군에서 중점 추진할 국비확보사업과 도비확보사업, 현안사업의 예산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주요사업으로 ▲추풍령역 급수탑공원 육교 설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2차) ▲
충북 옥천군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큰 불길이 잡혔다.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8분께 옥천군 군북면 한 식품가공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0분 만인 오후 6시53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
자신들이 일하는 공장 기숙사에서 대마를 재배한 외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예산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를 받는 30대 태국인 A씨 등 2명을 구속,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A씨 등 2명은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자신들이 일하는
충남자역에서 처음으로 ‘엠폭스(MPox)’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도는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1일 도에 따르면, 도내 첫 엠폭스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이후 림프절병증, 발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2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충청북도와 28일 충청북도청에서 지역 주력산업 및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중진공의 정책자금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지원 수단과 충청북도가 보유한 연구개발(R&D) 인프라 및 제조기반을 결집해 지
충북도 민선8기 대표 공약인 '출산육아수당'이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28일 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올해 1월 이후 출생아의 보호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육아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출산육아수당은 0세 300만원을 시작으로 1세 100만원,
충북 청주의 한 공무직 직원이 마시던 음료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돼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28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17일 청주 모 구청 소속 공무직 직원 A씨가 자신이 마셨던 음료의 색깔과 냄새가 이상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당시 A씨는 음료를
충북 제천 세명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교육에 만족하지 못해 자퇴하는 학생에게 해당 학기 등록금을 돌려주는 '등록금 책임 환불제'를 시행한다.세명대는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등록금 책임환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세명
충북도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총 67억여 원을 삭감했던 충북도의회가 이를 41억여 원으로 축소했다.26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개 상임위원회가 삭감했던 도 집행부의 34개 사업 예산 중 일부를 부활해 본회의로 넘겼다.앞서 행정문화위원회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이영순 충북 제천시의회 의원이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는 "금권선거에 관대한 재판부에 유감"이라고 반발하면서 검찰에 항소를 촉구했다.청주지법 제천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25일 "충북도청 잔디광장 조성과 청남대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충북도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은 삭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환경련은 이날 논평에서 "충북도의회가 삭감한 추경은 시민환경단체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논란이 됐던 사업들"이라면서 이같이
충북 진천군 시내버스 기사가 의식을 잃은 70대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43분께 진천~청주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 안에서 승객 A씨가 갑자기 심정지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었다.진천여객㈜ 소속 기사 나홍
충북 충주시 탄금호 유람선 운영업체가 시의 '기업 죽이기'를 토로하며 법정공방까지 예고하고 나섰다.탄금호 유람선 운영사인 코리아크루즈 김정욱 대표는 24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주시가 사실상 '기업 죽이기'에 나섰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 3일 기자
올해 들어 충북지역 마약사범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검찰과 경찰, 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수사·행정 역량을 모아 공동 대응에 나선다.24일 청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올해 1~2월 도내에서 검거된 마약사범은 54명으로 전년 동기 29명 대비 약 86.2%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