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직원들의 음주 의사를 표시하는 '주량팔찌'를 도입해 화제다.4일 유성구에 따르면 직원소통화합 프로그램인 '공감소통day’ 행사에서 자신의 음주 의사를 색깔로 나타내는 주량팔찌를 사용하기로 했다.술을 마시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노란색 팔찌, 얼굴이 살짝 붉
충남 보령시가 머드축제 세계화에 힘을 쏟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날 외국인 단체 관광객 특별 환영식을 마련했다.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이를 통해 전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켜 세계적 축제로 성장시킨
국내 연구진이 해외와 협력해 스마트폰으로 위조 분유를 빠르고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카이스트(KAIST)는 전산학부 한준 교수팀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가짜 분유 탐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한준 교수팀은 스마트폰에 탑재된 일반 카메라만
자택에서 숨진 충남 예산경찰서 소속 20대 경찰관 사망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충남경찰에 따르면 홍성경찰서는 예산경찰서 경비안보계 소속이던 20대 A경사 사망 사건을 이첩해 수사하고 있다.A경사는 지난달 22일 예산의 주거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동료 경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 당원들이 1일 여성 공무원 성추행·성희롱한 혐의로 고소된 강성기 천안시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천안시청 공무원노조가 의회 사무국 여성 직원이 강 의원으로부터 1년 동안 지속해서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지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무더위에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다.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과 세종, 충남 일부 지역(천안, 공주, 아산, 논산, 부여, 청양, 예산, 당진, 홍성)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다.또 나머지 충남 지역인 금
혼자 있는 초등학교 여학생 집에 찾아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체포영장 기각에 대해 검찰이 신병 재검토 취지로 기각한 것이라고 밝혔다.31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최근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기각했다.서로 일면식
대전시는 2024년 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참여할 운영사를 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도심 공실을 생산적인 녹색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도시형 스마트농업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의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민선 8기 핵심
서산시내 대형 호텔의 불법적 야외 식음료 판매 행위를 두고 지역내 여론이 차갑다.30일 서산시 및 시민 등에 따르면 시는 베니키아 호텔의 야외 조리 행위 등에 대해 법률 위반이라며 중지할 것을 명령하는 계고장을 보냈다.그러나 호텔측은 이에 응하지 않고 영업을 계속하면서
대전 대덕구청 소속 공무원이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대전 중부경찰서는 이달 초 대덕구청 소속 공무원 A씨와 관련해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B씨는 A씨로부터 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빌라 공사비 문제로 반상회를 열자고 했지만 열리지 않자 자신과 다툼이 있던 거주자가 반상회를 취소했다고 생각해 살해하려다 실패한 8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병만)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80)씨에게 징역
더불어민주장 대전시당은 29일 서구청 비서실장 A씨의 입찰비리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비리 의혹은 절대 은폐돼서는 안되며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앞서 둔산경찰서는 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1996년 정부의 최초 기본계획 승인 후 28년, 트램으로 변경된 지 10년 만에 본격적인 차량 제작에 돌입한다.시는 현대로템과 검수·신호시스템을 포함한 수소 트램 34편성 제작에 대한 2934억원 규모의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26일 밝혔
"산 좋고 물 좋아 당진 왔더니 악취에 새까만 계곡물로 도무지 살 수가 없다"충남 당진시 면천면 율사리 계곡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씨 얘기다.A씨는 "지난 4년간 여름철 집중호우만 발생했다하면 이 같은 현상이 보름 넘게 이어졌다"며 "그 전에는 손주들이 와서 계곡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어느 해보다 뜨겁다. 지난 26일 시작된 보령머드축제가 날이 지날수록 열기를 더욱 뿜어내기 때문이다.28일 시에 따르면 26~27일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2024 K-힙합 페스티벌이 펼쳐졌다.저스티스와 기리보이, 다이나믹듀오, 원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