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하던 시기 관련 물품 구매 계약이 수월해진 틈을 타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 특혜를 주고 수천만원대 금품을 수수한 소방공무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6단독 박혜란 판사는 업무상배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 A씨는 가평의 한 글램핑장을 6월 30일 날짜로 이용하기 위해 계약금 9만 원을 선결제하고 예약했다. 당일 호우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폭우가 내렸고, A씨는 예약 취소를 요구했지만 글램핑장 측은 계약금 환불을 거부했다. 당일 취소라 환불이 어려운가 싶어 낙담했던 A씨
경기도 중소 제조업체 셋 중 한 곳은 최근 급등한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를 법적으로 보장받기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 의무 시행을 가장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 공정경제과와 특화기업지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어촌민박 예약을 하기 전 지자체 신고업체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농어촌민박 사업장 표시의 법정 의무화에 따라 지난해부터 '농어촌민박 사업장 표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어촌민박시설 출입구에
여고생에게 마약을 제공해 투약케 하고 성매매를 시킨 남성이 징역 9년6월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정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요행위)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이같이 선고했다.또 40시간의 성폭력 치
경기 수원시가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2개 공원에서 물놀이시설을 운영한다.12일 시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장안구 일월·샘내공원, 권선구의 권선·마중·매화·고래의모험어린이·산들어린이공원, 팔달구 숙지공, 영통구 매여울·고래등어린이·물봉선어린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학생을 차로 들이받은 40대 운전자가 법원에서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3단독 박희정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으로 기소된 40대 운전자 A씨에게 금고 8개월을 선고하고 형 집행을 2년간 유예했다.
경기도는 도세 100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사업자 등록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 회피 의심 사례를 조사해 가족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한 체납자 1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세 100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사업자 등록
사상 초유의 '78대78' 여야 동수라는 상황을 맞이한 제11대 경기도의회 원 구성이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일주일 앞두고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의회 공백 우려가 나온다.6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납세를 회피하거나 부동산 시세를 조작하려는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333명이 경기도 특별조사에 적발됐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6월 도내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2491건을 특별조사해 거짓신고자 333명(83건)을 적
66년 동안 제증명 등 각종 민원수수료 납부방법으로 사용해 온 종이수입증지가 1일부터 판매 종료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진다.도는 이날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수입증지 조례'에 따라 종이수입증지를 폐지하고 신용카드 영수증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종이 수입증지는 19
30일 오전 경기남부 지역에 강한 비가 계속되면서 도로 침수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정오까지 누적강수량은 화성 210㎜, 수원 208.8㎜, 군포 181.5㎜, 안양 170.5㎜, 용인 162㎜, 성남 143㎜, 과천 105.5㎜ 등
버스 유리창에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부착해 공공정보, 상업광고 등을 표출하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광고가 가능해졌다. 경기도가 컨설팅한 규제샌드박스 과제 '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가 규제의 문턱을 넘은 데 따른 것이다.2
사상 초유의 78대78 여야 동수 상황을 맞이한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진통 끝에 의장 선출 및 원 구성 협상에 착수했다.28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당선인으로 구성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협상단 6명이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생후 6개월된 딸을 이불로 덮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30대 친부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9시 50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 자택에서 생후 6개월 된 딸 B양이 운다며 이불을 덮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