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공군과 함께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신기술분야 협력에 나선다.시는 30일 공군과 'AI 신기술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전 11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영수 공군참모총
서울시교육청이 희망하는 모든 공립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학생이 많은 학교에는 최대 2명까지 배정할 계획이다. 올해 기준 원어민 영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는 169개교에 달한다.아울러 내년부터 5개교 학교 정규 영어수업에 인공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을 전국 최초로 공급한다. 같은 건물 안에 서울형 키즈카페, 어린이집, 병원, 우리동네 키움센터, 학원 등 양육 인프라를 갖춰 '주택 문제'와 '돌봄 부담'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취지다.서울시는 28일 난임·임
서울 서대문구가 서울 서북권 유일의 공공산후조리원인 '품애(愛)가득'을 개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추진한 서대문구는 지난달 말 준공 이후 한 달간의 점검과 모의 운영을 거쳐 오는 30일 개원식을 갖고 다음 달 1일 문을 연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3기 신도시 개발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5일 SH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신규 공공주택지구 중 서울시와 인접한 '구리토평2'지구를 비롯해 기존 3기 신도시 중 '광명시흥', '과천과
23일 오후 9시 서울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가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이번 한파주의보는 오는 24일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한 3도 이하로 예상됨에 따라 발효됐다.서울시는 한파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공 디벨로퍼 채용 과정 중 지원자격을 충족한 이에게 부적합 판단을 내린 사실이 서울시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23일 서울시 감사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SH공사는 시와 체결한 운영사무 대행 협약에 따라 지난해 사무기술전문가 공공디벨로퍼 2명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2차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21일 극적 타결을 이뤄냈다.서울교통공사와 노조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최종 협상을 벌인 끝에 오후 9시25분께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이에 22일 예고된 2차 무기한 총파업
오세훈 시장은 '메가시티' 구상과 관련해 김포와 구리시장에 이어 고양특례시장을 만난다.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20일 "오 시장은 오는 21일 오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면담할 것"이라고 밝혔다.오 시장이 서울 편입 도시로 언급되는 경기도 지역의 지자체장을 만나는 건 김
인천시의 합류로 기후동행카드에 10만원대 요금제가 추가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인천시가 참여하기로 한 가운데, 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비용은 월 10만원 대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광역버스
강남구 청담·삼성·대치동, 송파구 잠실동 일대 아파트를 제외한 나머지 건물이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 대상에서 해제됐다.서울시는 15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오는 16일 공고 즉시 효
서울교통공사노조가 오는 22일 2차 총파업에 돌입할 전망이다.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는 1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차 총파업 계획을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노조가 정한 2차 총파업 예정일은 22일이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와 공사
환자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서울의 한 요양병원장이 14일 구속 기로에 놓였다.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10일 살인 혐의로 요양병원 원장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수년 전 의료행위 과정에서 약물을 이용해 환자 2명을 사망하게 한 혐의를
서울시내 숙박업소 2000여 곳이 '빈대 안심 마크' 온라인 표기에 동참한다.서울시는 숙박업소디지털정보기업 '온다(ONDA)'와 협약을 맺고 '티맵 숙소예약'을 시작으로 빈대안심 숙박시설을 본격 표출한다고 14일 밝혔다. 빈대가 발생하지 않은 숙박시설을 표기해 시민 불
인천과 김포 등 전국 15개 공항에서 빈대 등 외래 해충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는 국가 관문공항을 통한 빈대 확산을 초기에 막기 위한 것이다.특히 최근 해외에서 빈대가 확산되면서 국내를 찾은 외국인과 해외를 다녀온 내국인들을 통해 빈대가 유입될 가능성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