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올해 범죄로부터 여성·아동 등 주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참여 편의점을 상시 모집하기로 했다.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은 여성·아동을 비롯한 구민이 범죄 위기 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
경기 김포시와 인천시 간 갈등을 빚어온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안 결정을 놓고 국토교통부가 사실상 김포시의 손을 들어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해 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포
지난해 국내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는 78만여대로 코로나19 이전 2019년 대비 93%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토교통부가 2023년 항공교통량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편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92.7%(국제
인천공항에서 40대 외국인이 직원통로를 이용해 밀입국을 시도하다 보안요원에 의해 적발됐다.17일 인천공항보안㈜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0분께 인천공항 보호구역에서 체류하던 40대 태국인이 공항 내 직원 통로를 이용해 밀입국을 시도하다 적발됐다.A씨는 태국 방콕을 출발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100억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건축업자, 이른바 '건축왕'에게 사기죄 법정최고형이 구형됐다.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17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사기, 부동산실명법 위반,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
아들이 보는 앞에서 생후 일주일 된 딸을 텃밭에 파묻어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7년을 선고받은 40대 친모가 1심 판결에 불복하자 검찰도 맞서 항소했다.인천지검은 16일 살인 및 사체유기,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구속 기소한 친모 A(44)씨의 1심
중부해양경찰청은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1월 16일 서해 백령도 부근 해역에서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16일 밝혔다.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나포된 어선은 100t급 철선으로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서쪽 약 37킬로미터(20해리) 해상에서 특정
검찰이 배우 고 이선균을 협박해 5000만원을 갈취한 혐의 등을 받는 20대 여성의 구속기간을 연장하고 수사를 이어간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공갈 등 혐의를 받는 A(28)의 구속기간을 24일까지 연장했다.A의 1차 구속기간은 지난 14일까지였다. 검찰은
지갑 안에 마약을 보관하고 있던 30대 남성이 지갑을 주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12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와 B씨 등 2명을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앞서 12일 오후 8시20분께 길을 지나
평균 통학거리가 1.5㎞를 초과하는 경기도내 초등학교가 전체의 17.8%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주로 농촌지역의 어린이 통학거리가 1㎞ 이상으로,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어린이 스쿨버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3살 원생의 얼굴을 포크로 누르거나, 원생들끼리 서로 박치기를 하게 한 50대 보육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어린이집 보육교사 A(50대)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
아들이 보는 앞에서 생후 일주일 된 딸을 텃밭에 파묻어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친모에게 검찰 구형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징역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11일 선고공판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구속
미혼모에게 사들인 신생아를 2시간 만에 다른 여성에게 되판 혐의로 구속 기소된 20대 여성 브로커에게 실형이 구형됐다.인천지법 형사9단독(판사 정희영) 심리로 열린 11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매매) 혐의로 구속 기소한 A(25)씨에게 징역 3년을 구
인천 강화군은 서도면 주문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를 통해 군은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군은 2019년 후포항 어촌뉴딜사업 87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 창후항과 황산도항 16
투숙객 등이 중·경상을 입는 등 50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인천 논현동 호텔 화재'와 관련 해당 숙박업소가 불법으로 용도를 변경한 것으로 확인돼 관할 지자체가 고발에 나선다.인천시 남동구는 건축법 및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논현동 호텔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