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이 입주 예정일을 한 달 앞두고 공사비 갈등으로 공사 중단 사태를 맞았다.21일 건설업계와 강동구청 등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주변 도로와 조경 등 기반시설 공사를 맡은 시공사들이 추가 공사비를 요구하며 최근 공사를 중단했
서울 성동구는 오는 21일 성수대교 북단 IC 주변에 있는 위령탑 앞에서 성수대교 붕괴 30주기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성수대교 붕괴사고는 1994년 10월21일 오전 7시40분께 발생한 사고로 성수대교 상부가 무너지며, 당시 등교 중이던 무학여고
서울광장 등 주요 도심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횡단보도 보행 신호 연장'이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통행이 많은 주요 지점에 연내 확대 시행된다.서울시는 서울경찰청 및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신호시간 연장을 확대 추진한
한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을 다니면서 프로포폴 등을 투약 받는 이른바 '마약류 의료 쇼핑'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프로포폴 불법 유통과 오남용을 막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까지 하루 평균 프로포폴 1건 이상 취급하는 의원 1
국민의힘 소속인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사퇴한다.문 구청장은 15일 사퇴문을 통해 "16일자로 구청장직에 물러난다"고 밝혔다. 2022년 7월 민선8기 구청장에 취임한 지 2년3개월 만에 사퇴하는 것이다.지난해 3월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는 문 구청장이 보유한 문엔지니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8일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9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도봉구 어르신 장수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100세 이상 7명을 포함해 90세 이상 150여명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재개발 임대주택 1463세대 입주자와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급 물량은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 단지 잔여 공가 416세대와 예비입주자 1047세대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의 전용 면적은 24~47㎡
서울시가 신용회복위원회와 협력해 오는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최근 불법대출과 대리입금 등으로 청소년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 첫발을 내딛는 고3 학생들의 금융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서울 월드컵공원에 '난지도 회복'을 상징하는 '난빛정원'이 조성됐다.서울시는 스웨덴의 친환경 멸균 포장재 다국적 기업 '테트라팩'과 월드컵공원에 난지도 회복의 뜻을 담은 '난빛정원' 조성을 완료하고 유지·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기부 후원은
서울 강동구는 국가지명위원회가 33번째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고덕토평대교'로 결정한 것에 대해 "재심의 청구를 통해 고덕대교로 최종 제정되도록 할 것"이라며 강력 반발했다.8일 구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국토지리정보원의 제4차 국가지명위원회 심의 결과 고속국도 제29
서울시가 한강버스 사업과 여의도선착장 조성 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하면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7일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실과 다른 잘못된 정보가 확산돼 사업의 신뢰성을 저하시키고 불필요한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10주년을 맞아 '루프탑 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DDP 루프탑 투어는 실내외 공간에 국한됐던 기존 'DDP 건축투어'의 동선을 지붕까지 확장한 행사다. 앞으로는 알루미늄 패널과 사막 식물
서울시는 2일 오후 서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을 열었다.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동부간선도로는 1991년 개통 후 하루 약 15만대가 이용하며 서울 동부 지
서울에서 90세 이상 고령자를 모시고 있는 효행자 가족 등 총 86명이 서울시장 표창을 받는다.서울시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효행자 24명, 모범 고령자, 노인복지 기여자 62명 등 총 86명에
서울에서 하루 100㎏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폐기물을 자체 처리해야 한다.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릴 경우 위법이다.서울시는 배출시설(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등)을 설치·운영하며 1일 100㎏ 이상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과 1일 300㎏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