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2023년도 섬 지역 특성화사업 15곳에 남면 안도와 화태도 등 2개 섬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여수시에 따르면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지속가능한 섬마을 조성을 위해 섬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마을 발전계획을
전남도가 확산하는 캠핑문화를 지역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잇기 위해 캠핑관광박람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전남도는 오는 26~28일 3일간 해남 오시아노 오토캠핑장에서 '2022 전남캠핑관광 박람회'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270여팀 2000여명의 캠핑객이
전남 순천 도심구간의 경전선 통과와 관련해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등 순천지역 전남도의원들이 16일 김영록 전남지사를 만나 경전선 기본계획 고시 연기를 요청했다.순천지역 도의원들은 이날 “경전선 전철화가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는 과정에서 해당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잔소리했다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징역 25년을 구형받았다.순천지청은 9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허정훈) 심리로 열린 A(45)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25년을 구형했다.또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전남 여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8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3분께 여수시 덕충동 15층 규모 아파트 3층 한 세대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주민 100여 명(30가구)이
전남 순천시는 7개월 앞으로 다가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점검에 나서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순천시에 따르면 노관규 시장은 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4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박람회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박람회 주요 핵심사업에 대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72주년을 맞아 3일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가 이야포 평화공원에서 열렸다.여수시에 따르면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추모제는 그동안 민간단체 주도로 이어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여수시 주최, 이야포 미군폭격사건위령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전남 여수시의회는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2일 밝혔다.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제222회 임시회에서 박성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CPTPP 가입 결사반대 결의안을 가결했다.CPTPP는 일본이 주도하는 포괄적·점진적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 이야포 해변에서 '한밤묵히기 미군 폭격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가 열린다.29일 여수시에 따르면 다음 달 3일 오전 한밤묵히기 평화공원에서 여수시 첫 주최로 '72주년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를 개최한다.그동안 민간단체 주도로 추모제가 진
16년 간 표류해 온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 문제가 일단락되면서 전남도와 광주시 간 상생협력에 탄력이 기대된다.나주시는 28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022년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수산업법 위반 등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열어 4명을 즉결심판하고 4명을 훈방했다고 26일 밝혔다.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양 법질서 확립과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막고 사회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박제수 서장을 비롯한 내
술에 취해 잠든 지인의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허정훈)는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재판부는 A씨에게 80시간 성폭력
일행과 하산하는 과정에서 실종된 50대 등산객이 계곡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5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6분 순천시 송광면 조계산 등산로에서 A(55)씨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대원과 함께 수색에 나선 경찰은 신고접수 2시간7분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가 22일 박람회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Remember 2012, Sing again 여수’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열흘 간 박람회장과 여수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첫날인 22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유네스코 등재기록물 등이 보관된 수장고 관리인을 지정하지 않는가 하면, 기록물에 대한 보안·재난 대비책을 수립하지 않았다가 광주시 감사에 적발됐다.21일 광주시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을 영구 보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