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0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토론회에 참석하고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방문한다.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주관하는 토론회에 참석한다.토론회에서 이 후보는 기조발언 후 정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9일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많은 분이 자유민주주의 정신에 입각해 민주화운동을 해올 때, 거기에 껴서 좌익 혁명이념과 북한의 주사이론을 배워서 마치 민주화 투사인 것처럼 지금까지 자기들끼리 끼리끼리 서로 도와가면서 살아온 그 집단들이, 이번
김부겸 국무총리는 내달 27일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28일 "경영계와 노동계 모두, 각자의 의견이 있을 수는 있으나, 이제는 머리를 맞대고 합심하여 입법취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복지에 대한 우리 사회와 정치권의 인식이 너무 저열하다"며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는 전근대적인 사고를 가지고, 복지는 불쌍한 사람에게만 골라서 던져주는 시혜같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박미영 정윤아 양소리 최서진 김승민 권지원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8일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이준석 당대표와의 갈등, 부인 김건희씨 논란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추가토론 제의, 집권 후 여소야대에 대한 의견
정의당과 국민의당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쌍특검'을 연내에 도입하라고 촉구하며 국회 농성에 돌입했다.배진교 정의당·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를 찾아 특검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가 공익신고로 인해 근무지로부터 당한 부당 해고 조치를 취소하고, 공익신고자에게 복직 전까지 받지 못한 임금 6000여 만원을 구조금 명목으로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권익위는 지난달 22일 전원위원회의를 소집해 장애인 재활원의 법 위반 행
대선을 70여일 앞둔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진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한 12월4주차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윤석열 후보가 40.4%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26일 "잘 보이려고 경력을 부풀렸고 돌이켜보니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라고 공식사과했다.검은색 정장차림으로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은 김씨는 기자회견에 앞서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김씨는 마스크를 벗고 준비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26일 당대당 합당을 선언했다. 양당은 내부절차를 거쳐 합당을 공식화한다.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한 뒤 이같은 내용의 통합 합의문을 발표했다.양당 대표의 합의문에 따르면 민주당과 열린민주
대선을 불과 70여 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토론회를 놓고 날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 후보는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토론를 하자고 윤 후보에게 잇따라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윤 후보는 '토론 무용론'을 제기하며 거부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장동 의혹'에 연루된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분명한 선긋기에 나선 가운데 지나 2015년 성남시장 시절 김 처장에게 성남시장 표창을 수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유공 사유는 대장동개발사업 등 경영실적개선 때문이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5일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해 "국민의힘 경선 16번 했지만, 그 토론 뭐 누가 많이 보셨나요"라고 반문했다.이 같은 발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토론 대결이 정책 검증 대신 비방전으로 변질될 것이라는 우려하에 나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분열이 아닌 하나 됨, 미움이 아닌 사랑, 절망이 아닌 희망이 이 땅 위에 넘쳐 흐르기를 기도했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성탄절을 맞아 명동성당 자정 미사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윤 후보는 "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4년9개월 만에 전격 사면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세력 재조정 가능성이 주목된다. 박영수 특검팀의 수사팀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후보 입장에서는 악연인 박 전 대통령과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선대위에 친박 인사를 수혈해 우호적인 보수 표심을 끌어당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