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심의하는 주민배심원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27일 주민배심원 35명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배심원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1차 회의에 이은 이날 2차 회의는 공약심의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5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4일 군산 수제맥주체험관 비어포트에서 "수제맥주의 국산화를 이루어낸 군산의 가능성을 보았다"라며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연두 방문에 나선 김 지사는 군산시청에서 지역의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점검하고, 지역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전북 정읍시 소재 산란계 농장과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2건이 추가 확진(H5N1형)됐다고 24일 밝혔다.중수본은 전날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
전라북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수)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한병도)은 공동으로 전북형 탄소중립 특례 발굴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갖고 방안 모색에 나섰다.23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
오는 5월 '제93회 춘향제'는 전통과 첨단의 빛이 어우러져 그 어느 해보다도 화려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전북 남원시는 춘향제전위원회(위원장 이광연)와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할 춘향제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사회적 제한들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무죄를 선고받은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민)는 14일 공직선거
전북 군산농협 소속 노동조합이 사내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의 징계를 촉구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농업협동조합노동조합은 8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농협은 경영진들에 의해 직장 내 괴롭힘이 지속되고 있다"며 "가해자에 대해 합당한 징계를 내려야 한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전북도는 8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14개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와 14개 시·군은 지역 경쟁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혼탁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금품과 향응, 기부행위 등 의심사례가 잇따라 포착되면서 '조합장 선거'는 '금품선거'라는 오명이 이번 선거에서도 지속될 전망이다.7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국토교통부가 군산공항에서 보안검색장비가 꺼진 상태로 승객을 탑승시킨 것이 확인돼 공항 운영사인 한국공항공사를 엄중 문책했다고 7일 밝혔다.국토부는 군산공항에서 보안검색장비(운영검색기)가 꺼진 상태로 승객을 탑승시켰다는 제보에 따라 지난해 11월22일부터 29일까지 특별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최근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으로 감사에 적발된 박성태 정책협력관(3급)의 직위해제와 엄정 징계를 요구했다.연대는 6일 성명서를 통해 "공직자가 집행하는 업무추진비는 국민의 세금을 재원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그 목적과 절차에 따라 엄격하게
미성년자를 모텔로 끌고 가 폭행·협박한 일당들의 주범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노종찬)는 영리약취,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감금·공동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범행에
한일장신대학교 채은하 총장이 3일 이사회의 총장직위해제안 상정에 반발하며 학교 정상화를 위한 무기한 금식기도에 돌입했다.채 총장은 이날 대학 본관 1층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간 이사회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운동처방재활학과 교수 4명을 한꺼번에 재임용에서 탈락시키
전북도가 지난해 말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의혹을 부른 박성태 정책협력관(3급)을 솜방망이 징계하면서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도가 최근 청렴도 낙제점을 받은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어서 청렴도 제고를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거세다.도 감사관실은 지난해
전북 부안군이 전북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반다비체육센터’ 준공식을 27일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관내 기관 단체장과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 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